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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1] 무안 달려 간 이재준 시장 "'따스함의 연대'로 깊은 상처 치유되길"/ [2] 이재준 수원시장,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 (이재준 수원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이...​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1] 무안 달려 간 이재준 시장 "'따스함의 연대'로 깊은 상처 치유되길"/

[2] 이재준 수원시장,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 (이재준 수원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이...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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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안 달려 간 이재준 시장 "'따스함의 연대'로 깊은 상처 치유되길"

진현권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1 23:08:27

"합동분향소 채운 공기 유가족 눈물 머금은 듯"

"현장 필요한 것 시민 정성 모아 조속히 전할 것"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따스함의 연대'로 깊은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해 첫날 무안으로 달려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을 오롯이 감당하고 계신 분들을 직접 만나 뵙진 못할지언정 조금이라도 가까이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숙연하고 무겁다.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실내체육관의 높디 높은 천장도, 너른 바닥도, 사방을 채운 공기도 항공 참사 유가족의 눈물을 머금은 듯하다"고 했다.

 

또 "믿기 힘든 사고 소식의 놀라움이 실오라기 같은 희망의 간절함으로, 끝끝내 절망으로 이어졌다. 이젠 시신조차 온전히 수습하기 어려운 현실이 참담함을 더한다"며 "더 흘릴 눈물조차 없으시다는 유족분들을 떠올리며 다시금 조용히 고개 숙인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시장은 "김산 무안군수님을 뵙고 어떤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여쭸다. 봉사든 물품이든, 현장에 시급히 필요한 것으로 우리 시민들 정성을 조속히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수렁 같은 황망함 속에 보석 같은 사랑이 움튼다. 전국에서 이어지는 끝없는 조문 행렬, 새해 첫날을 기꺼이 반납한 자원봉사자, 칼바람 속에 전해지는 뜨거운 무료 커피까지,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나눔의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에 마련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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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재준 수원시장,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 (이재준 수원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이...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기자명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이재준 수원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이 31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4.12.3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재준 시장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과 함께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수원시는 국가 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유가족께서 고인을 기리며 아쉬움 없을 만큼 슬퍼하실 날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며 “사고수습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작으나마 힘이 돼 드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원인 조사, 언론 취재, 장례 지원 등 모든 과정에 유가족의 가슴 깊은 곳을 보듬는 세심함이 담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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