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몰 본사’ 수원에 둔다 | |||||||||||
수원역점 별도 법인 설립… 市 “교통개선비 기업 분담·세수 확충 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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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세권 개발에 따라 옛 SK케미칼 직물공장 및 KCC공장부지 27만여㎡에 들어서는 롯데쇼핑몰(백화점, CGV 등)의 본사가 수원에 위치한다. 따라서 시는 앞으로 수십에서 수백억원의 법인소득세 세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와 ㈜KCC, 수원애경역사㈜, 롯데자산개발㈜ 등은 지난 3년간 지리했던 역세권 교통혼잡 개선비용 분담 문제에 대해 합의, 수원역 일대의 쇼핑 중심지 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9일 오후 3시30분 시청에서 ㈜KCC, 수원애경역사㈜, 롯데자산개발㈜ 등과 수원역세권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비용 분담금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CC측은 과선교 설치비용 중 309억원과 복합환승센터 설치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롯데자산개발은 300억원, AK측은 60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역세권 교통개선비용 1천740억여원 가운데 670억~770억원 정도를 기업에게 분담시키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더욱이 이번 협약서에는 롯데자산개발이 수원역 서쪽에 건립할 롯데쇼핑몰의 별도 법인을 설립, 본사를 수원에 두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가 롯데쇼핑몰의 법인소득세를 받기 위한 것으로 롯데쇼핑몰은 연간 4천~5천억원의 매출이 예상, 시는 매년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의 세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체결되는 데로 수원애경역사㈜가 AK플라자 증축(7만6천여㎡)을 위해 시에 제출한 지구단위계획변경 요청을 승인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롯데자산개발㈜는 역사 서쪽 KCC(27만741㎡)의 부지 일부를 장기 임대해 백화점 등 쇼핑몰(연면적 21만3천617㎡)을 건립키 위한 건축허가를 재접수 한 상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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