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4일(월)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59][수원마을이야기 59, ‘수원’마을이야기 12]

[2024년 10월 14일(월)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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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주말에 쉬면서 충전했던 좋은 기운들을 모두 뿜어내어 힘차게 한 주간을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칠보산통신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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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마을이야기 59, ‘수원’마을이야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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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인구 증가는 특정한 동의 인구 증가와 연동되어 진행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느 동네서 인구가 왜 증가하였는지를 밝혀내는 일이 향후 도시계획을 수립 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원인이나 이유에 대한 분석은 차후로 미루고 우선은 행정동의 분동을 통해 어느 동의 인구가 언제 증가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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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말씀드렸듯이 1963년 수원시 행정체계가 1차 정비된 이후 행정동의 최초 분동은 세류동이었습니다. 1966년에 세류동이 세류 1,2동으로 분동되었다고 알려드렸지요. 다음으로 분동된 행정동은 고화동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등동과 화서동으로 1978년에 분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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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는 영화동이 영화동과 송원동으로 분동되었으며, 1983년에는 파정동이 파장동과 정자동으로 분동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해에 세류 2동이 3동과 분동이 되어 세류동지역의 인구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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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는 팔창동과 영천동을 팔달동으로 통합하여 행궁동 지역의 인구 감소가 심화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985년에는 화서동이 1,2동으로, 매원동이 매탄동과 원천동으로 분동이 되어 동수원지역의 인구 증가(주로 매탄동 중심)를 예고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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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는 파장동과 율천동이 분동이 되었고, 정자동도 1,2동으로, 지만동도 지동과 우만동으로, 매탄동은 1월에는 1,2동으로, 12월에는 매탄 2동이 3동과 분동되었습니다. 또한 송원동도 송죽동과 조원동으로 분동이 되어 80년대 말부터 시작된 수원시의 인구 급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해동안 행정동이 6개나 확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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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도 수원시 인구증가는 지속되었으며, 이에 따른 행정동의 분동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내일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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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월) 오늘의 수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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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수원격문사건으로 수원 각 사회단체원 박승극, 공석정 등 17명 일제 검거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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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경기도 원호회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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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수원시, 매탄동·정자동·파장동 등 4개동 '89년 1월 분동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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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수원시, 권선택지개발예정지구내 서민용 장기 임대아파트 400가구 건립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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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수원경실련, 98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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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수원지속협, 청소년의제 작성을 위한 토론마당 : 팔달구청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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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시민 대안에너지 축제 진행(효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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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수원YWCA, 수원YWCA회관 준공 예배 및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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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원시, KBS 열린음악회 (월드컵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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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원시, 시민안전 페스티벌 개회식 (제2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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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원환경운동센터, DGs 2번 회의, 경기환경교육 한마당 동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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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원여성회, 수원시 인문도시 시민축제 인문도시포럼(오후2시/ 복합문화공간 11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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