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무궁화 활짝… 시, 특화거리 조성 협약
기자명 안경환 기자 입력 2024.08.19
수원시가 16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화거리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무궁화 모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지난 16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반딧불이 연무시장 무궁화 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알렸다.
협약식에는 송성덕 시 공원녹지사업소장,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심인택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무궁화 모종·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무궁화 거리를 조성한다.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궁화 식재와 관리, 나눔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 연무시장 무궁화 특화거리 조성이 지역사회와 전통상권이 상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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