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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임 구청장 인사 단행 - (▲김종석 권선구청장 ▲이상균 팔달구청장 ▲박사승 영통구청장)

수원시 신임 구청장 인사 단행 - (▲김종석 권선구청장 ▲이상균 팔달구청장 ▲박사승 영통구청장)

  • 김영래 기자
  • 승인 2024.06.27 15:34
  • 수정 2024.06.27 15:44

수원시가 7월 1일자 구청장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신임 구청장 프로필.

▲김종석 권선구청장

1966년생인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사무관 승진 후 팔달구 건축과장, 시 건축과장, 공동주택관리과장, 도시정비과장, 지속가능과장, 도시재생과장을 지낸 도시정책 전문가다. 2020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후 도시개발국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도시정책실장으로 일했다. 2024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도시개발·도시재생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직원에게 신망이 두텁다.

 

▲이상균 팔달구청장

1966년생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권선구 평동장, 언론담당관을 거쳐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예산재정과장, 복지여성국장으로 일했다. 2022년 10월부터 기업유치단장으로 재임했다. 해박하고, 아이디어가 많다. 현안이 있으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친화력이 좋아 주변에 사람이 많다.

 

▲박사승 영통구청장

1968년생인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6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청년정책관, 영통구 영통2동장,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시 정책기획과장을 거쳐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정책국장으로 일했고, 2023년 1월부터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했다. 냉철한 판단력과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주요 시정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김영래 기자yr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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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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