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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꽃씨 나눔 박스 운영

수원시, 꽃씨 나눔 박스 운영

기자명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공유하는 정원문화 조성

꽃씨 나눔(공유) 박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4.03.15.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곳곳에 꽃씨 나눔(공유) 박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꽃씨를 나눠준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꽃씨 나눔 박스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정원용 꽃씨를 보급한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인 백일홍·천일홍·설악초 등 13종 꽃씨 1만여봉을 포장해 준비했다.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광교호수공원 관리사무소, 만석공원 목공 체험장, 탑동 시민농장, 정자1·3동, 영화동, 송죽동, 조원1·2동, 구운동, 권선1동, 곡선동,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등 33개소에서 운영한다.

1인당 꽃씨 봉투 1개를 받을 수 있고, 본인이 키운 꽃씨를 꽃씨 나눔 박스에 넣어 공유할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꽃씨를 나누고 공유해 수원시를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도시 곳곳에 정원을 만드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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