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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최대 목조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4 수원경향하우징페어’ 개최

경기 남부 최대 목조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4 수원경향하우징페어’ 개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28 16:34:32


건축, 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4 수원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3월 7일(목)부터 3월 10일(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개사 450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건축/인테리어 자재 및 재료와 주택설계, 건축공구, 창호, 조경, 플랫폼 및 IoT 등 건축과 주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관객 및 건축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목조건축 및 인테리어 박람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도 동시 개최된다. ‘탄소중립, 녹색건축’을 필두로 목조건축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체험, 강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연구기획, 내화, 차음, 공업화를 중심으로 한 목조아파트 건축 세미나’, ‘도시목조건축과 OSC의 미래’, ‘친환경 건축, 목조건축 알기’, ‘저탄소 지향 목조건축 세미나’, ‘실용적인 패시브 건축 요소’, ‘뉴질랜드 WITA Shift’, ‘화재 확산 방지구조에 따른 외단열시스템 적용’을 주제로 한 7개의 세미나를 비롯해 ‘목재용 도료 및 천연오일’, ‘어린이 교육용 목구조 조립’ 체험,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사)목림삼연합혁신정책포럼의 창립총회 및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목조건축박람회의 출품 대상 품목으로는 목조주택관, 목조건축관, 모듈러관, 해외관, 국내 기관 및 협단체관, 자재 및 재료관, 창호유리관, 가드닝디자인 및 정원관, 인테리어관, 플랫폼관, 목공기계 및 공구 체험관 등 국내외 우수기업 제품군으로 구성된 11개의 특별관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목조건축 시장 활성화 및 지역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건축주와 인테리어 실 수요자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공사할 수 있는 주택 설계, 시공사와 무료 건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테리어 컨설팅관]은 주거, 상업공간의 인테리어/리모델링을 앞둔 인테리어 수요자에게 전문가의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특별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유명 인테리어 브랜드 ‘LX지인 인테리어’, ‘한샘리하우스’가 참가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수원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3월 6일(수)까지 ‘수원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시 정가 5,000원의 입장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대기 없는 빠른 입장과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을 발송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다양한 행사 소식과 참가기업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수원경향하우징페어’의 차기 행사는 3월 21일(목)부터 3월 24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광주경향하우징페어’로 이어진다. 리빙·건축·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건축박람회로서, 김대중컨벤션센터(KDJ)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제주경향하우징페어’와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4월에 개최된다. 행사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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