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8일(수) 2049 수원이야기-287]
1. 2월을 하루 남겨두고 있는 오늘! 수원 이야기 독자님과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어 보고 싶네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 제 1조가 대한민국의 오늘에서도 존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싶어서입니다.
2. 이 책에 나오는 전차 기관사 이야기는 우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일들이 지나친 자기중심이거나, 혹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피상적 생각에만 머물러서 하는 선택들이기에 도덕적 결론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하죠. “어려운 도덕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덕적 고민이 어떤 식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36~40p)
3. “그러면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대개 옳은 행위에 관한 견해나 확신에서 시작한다. 그런 다음 확신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 근거가 되는 원칙을 찾는다. 그리고 그 원칙을 반박하는 상황을 고려한 뒤에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므로 토론되지 않은 많은 선택들이 난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정의로울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요즘입니다.
4. ‘해야 할 옳은 일은 무엇이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사안들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얻게 되는 도덕 판단들이 원초적인 입장에서 선택된 정의와 충돌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숙고를 통해 판단들과 원칙들을 수정하게 될 때 이 양자는 균형과 일치를 이루게 된다." (403p)
5.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네요.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라고 합니다. (문의: 1600-0777)
6.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5,437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인 것으로 조사됐네요. 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뒤를 이고,
7. 4~10위에는 ‘아몬드’(손원평, 창비),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클레이하우스), ‘작별인사’(김영하, 복복서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 창비), ‘흔한남매’(흔한남매, 미래엔),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수원이야기 독자님은 지난 한해 어떤 책을 읽으셨나요?
8.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네요. 교육기간은 3. 26.~5. 28.(매주 화, 기간 중 10회)이며, 교육내용은 귀농생활 및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토양관리, 작물별 재배기술 등 농업전문교육이고, 모집기간은 3. 4.(월)~3. 14.(목)까지입니다.(문의: 228-2554, 2561)
9. 선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독자님들은 신청해 보세요.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기간: 3. 14.~4. 11.(매주 목) 10:00~12:00 <5회>이며 모집기간 : 2024. 2. 27.(화)까지입니다.(문의:228-4721)
10.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2. 29.(목) ~ 3. 29.(금) 18:00까지 받고 있네요. 신청대상은 24세 청년(신청일 기준 수원시 주민등록 거주자)이며, 경기도 내 최근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하신 분들에게 분기별 25만원 지급(최대 100만원 지급)한다고 해요.(문의: 228-3963)
<2월 28일 오늘, 역사 속의 수원이야기>
1919년 수원 봉도단회조직(奉悼團會組織).
1955년 수원 공설운동장 완공.
2006년 수원시, 지방도로정비사업추진실적 평가 전국우수단체로 선정.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010-9140-1063으로 문자 주세요. #이메일 #redhot-hj@hanmail.net로도
보내주세요. 2049년은 #수원시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유문종
1. 2월을 하루 남겨두고 있는 오늘! 수원 이야기 독자님과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어 보고 싶네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 제 1조가 대한민국의 오늘에서도 존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싶어서입니다.
2. 이 책에 나오는 전차 기관사 이야기는 우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일들이 지나친 자기중심이거나, 혹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피상적 생각에만 머물러서 하는 선택들이기에 도덕적 결론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하죠. “어려운 도덕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덕적 고민이 어떤 식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36~40p)
3. “그러면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대개 옳은 행위에 관한 견해나 확신에서 시작한다. 그런 다음 확신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 근거가 되는 원칙을 찾는다. 그리고 그 원칙을 반박하는 상황을 고려한 뒤에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므로 토론되지 않은 많은 선택들이 난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정의로울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요즘입니다.
4. ‘해야 할 옳은 일은 무엇이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사안들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얻게 되는 도덕 판단들이 원초적인 입장에서 선택된 정의와 충돌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숙고를 통해 판단들과 원칙들을 수정하게 될 때 이 양자는 균형과 일치를 이루게 된다." (403p)
5.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네요.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라고 합니다. (문의: 1600-0777)
6.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5,437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인 것으로 조사됐네요. 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뒤를 이고,
7. 4~10위에는 ‘아몬드’(손원평, 창비),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클레이하우스), ‘작별인사’(김영하, 복복서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 창비), ‘흔한남매’(흔한남매, 미래엔),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수원이야기 독자님은 지난 한해 어떤 책을 읽으셨나요?
8.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네요. 교육기간은 3. 26.~5. 28.(매주 화, 기간 중 10회)이며, 교육내용은 귀농생활 및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토양관리, 작물별 재배기술 등 농업전문교육이고, 모집기간은 3. 4.(월)~3. 14.(목)까지입니다.(문의: 228-2554, 2561)
9. 선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독자님들은 신청해 보세요.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기간: 3. 14.~4. 11.(매주 목) 10:00~12:00 <5회>이며 모집기간 : 2024. 2. 27.(화)까지입니다.(문의:228-4721)
10.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2. 29.(목) ~ 3. 29.(금) 18:00까지 받고 있네요. 신청대상은 24세 청년(신청일 기준 수원시 주민등록 거주자)이며, 경기도 내 최근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하신 분들에게 분기별 25만원 지급(최대 100만원 지급)한다고 해요.(문의: 228-3963)
<2월 28일 오늘, 역사 속의 수원이야기>
1919년 수원 봉도단회조직(奉悼團會組織).
1955년 수원 공설운동장 완공.
2006년 수원시, 지방도로정비사업추진실적 평가 전국우수단체로 선정.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010-9140-1063으로 문자 주세요. #이메일 #redhot-hj@hanmail.net로도
보내주세요. 2049년은 #수원시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유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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