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개 공공기관 지식 정보 모은 '디지털 집현전' 서비스 개시

105개 공공기관 지식 정보 모은 '디지털 집현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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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임창희 입력 2024.01.22 19:48 수정 2024.01.22 20:14

디지털집현전 메인화면과 검색 결과.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여러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집현전’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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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논문과 보고서 등이 개방돼 있으나, 기관별로 각자의 사이트를 통해 각자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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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소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국회, 법원, 출연연구원 등 105개 공공사이트, 2억4천만 건의 지식정보(메타데이터)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인 디지털 집현전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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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집현전’은 통합 검색은 물론 인공지능 기반의 사용자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추천 검색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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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이버와 구글 등 민간 포털에서 디지털 집현전의 지식 정보가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검색엔진을 최적화했고, 정보통신 접근성 인증 획득과 수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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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서비스와 별도로 기업이나 개인이 국가 지식정보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희망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집현전을 통해 메타데이터를 개방한다.

임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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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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