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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도심 텃밭, 자연속 힐링 쉼터...인기몰이"

이재준 수원시장, "도심 텃밭, 자연속 힐링 쉼터...인기몰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0 21:21

올해 탑동 시민농장 등 4곳 텃밭, 1900세대에 분양 예정
"텃밭, 아이들 생태교육장으로 최고"...무공해 먹거리는 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0일 "자연 속 힐링 쉼터로서 도심 텃밭의 혜택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새해엔 ‘건강한 도시농부’ 어떠세요?>라고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대한이 소한 집에 가면 얼어 죽는다죠?"면서 "대한이 이름값 하느라 다음 주 매서운 한파가 예보돼 있긴 합니다만 계절을 거스르진 못할 거"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24절기의 마지막인 대한이 지나면 곧 입춘인데요"라며 "수원시민이라면 새봄맞이 준비에 ‘시민농장 체험텃밭’을 빼놓을 수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도 탑동 시민농장을 중심으로 두레뜰·물향기·청소년문화공원 텃밭을 1900세대에 분양한다"면서 "세대당 최대 16㎡라 일가족이 가꾸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신청 기간은 다음 주 월요일(22일)부터 2주 동안"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텃밭 모습 사진제공=페북캡처

이 시장은 아울러 "자연 속 힐링 쉼터로서 도심 텃밭의 혜택은 이루 헤아리기 어렵다"면서 "해마다 경쟁률이 4대 1에 이를 만큼 시민들께 사랑받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조금만 소홀히 하면 어김없이 표가 나는 농작물에서 정직한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아이들 생태교육장으로도 이만한 게 없다"면서 "배추와 무, 상추, 가지, 방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