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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 예술활동 활성화로 일자리 확대”...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 예술활동 활성화로 일자리 확대”...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기자명 김두일 기자 입력 2024.01.19 17:48

내용요약
최종현 위원장, “장애인 예술 활동이 일자리 확대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필요”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발달장애인예술단 ‘JL 한꿈예술단’ 김영식 대표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는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장애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발달장애인예술단 ‘JL 한꿈예술단’ 김영식 대표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현 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최종현 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제공

최종현 위원장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개발하여 예술 분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희망과 꿈을 키우며 자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달장애인예술단의 그동안 활동과 경험이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으로 연결되는 등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예술 활동이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예술 활동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JL 한꿈예술단은 청소년과 성인들로 구성된 장애인예술단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미술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연 참여,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일자리와도 연결되어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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