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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함께 즐겨요

수원시,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함께 즐겨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6-16 16:4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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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의 책.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도서관이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로 ‘올해의 책’ 6권을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문화도시 수원’ 사업의 하나인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공연, 강연, 독서프로그램,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동을 이웃과 나누며 공감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독서 운동이다.

수원시민이 후보로 추천한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중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이며 어린이 부문은 ▲‘검정토끼’(오세나) ▲‘호랭떡집’(서현) ▲‘긴긴밤’(루리)이다.

7월부터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와 도서관별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1월까지 올해의 책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공연프로그램은 ‘최재천의 공부’ 저자 최재천 작가와 올해의 책 북콘서트(9월 7일), ‘호랭떡집’ 그림책 입체낭독극(9월 16일)이 있고 강연프로그램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작가와의 만남(9월 14일),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9월 22일), ‘검정토끼’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9월 23일)이 예정돼 있다. ‘한 책 독서 피크닉’ 등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선정해 수원시민이 함께 읽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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