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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수원을 비롯해 지자체 모두가 입을 모아 한 말은 ‘경제 살리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수원을 비롯해 지자체 모두가 입을 모아 한 말은 ‘경제 살리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0 00:04:03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각종 규제로 인해 성과만큼 한계도 명확한 게 현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님과 함께 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우리 수원을 비롯해 지자체 모두가 입을 모아 한 말은 ‘경제 살리기’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의 경제는 ‘민생’을 담고 있다며, 지역 경제가 살아야 민생이 살고, 민생이 살아야 국가경쟁력이 살아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년 경제특례시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각종 규제로 인해 성과만큼 한계도 명확한 게 현실이다. 경기도 시군 절반 이상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영향으로 경제정책에 족쇄가 달린 상황. 최선을 다한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련뿐 아니라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나 당수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지능형교통체계 아시아태평양 총회 관련 지원 등 중앙부처와 함께해야 할 우리의 현안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한 길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다. ‘모두를 위한 도시’,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하나 되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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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