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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 펼쳐

수원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 펼쳐

김영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5/07 [11:39]

 
수원시가 지난 4일 수원역 2층 대합실 광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홍보했다.

▲ 수원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 펼쳐 © 수원시

수원시 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 공직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한국철도공사 수원관리역 직원 등 20여 명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자율안점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7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소방서와 외부 전문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6월 16일까지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 128개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개선한다.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민은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시설물 관리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내려받거나 수원시청 시설물 관리 담당 부서에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요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홈페이지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내려받거나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를 선택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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