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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개업공인중개사 멘토-멘티를 잇다' 서비스 추진

수원시 팔달구, '개업공인중개사 멘토-멘티를 잇다' 서비스 추진

 

▲ 팔달구청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3월부터 신규 개업공인중개사(멘티)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인중개사(멘토)를 연결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실무경험이 5년 이상이고 부동산 중개업무와 관련하여 지식과 경험이 많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앞장서는 공인중개사 4명을 멘토로 위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신규 개설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늘어나고 있으나 경험 부족과 업무 미숙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여 해당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구 담당자에 의하면 신규 개업공인중개사가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구청에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고, 3개월간 멘토가 멘티에게 부동산 중개업무에 대한 조언과 상담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신규 개업공인중개사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무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여 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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