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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 수원역 로데오 지신밟기&가래떡 나눔 이벤트 개최

수원도시재단, 수원역 로데오 지신밟기&가래떡 나눔 이벤트 개최

수원

기사승인 2023. 02. 03. 17:39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건강과 풍요 기원

도시재단이 3일 2023년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원역 로데오상권에서 '지신밟기·가래떡 나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엔 이재준 (두번째)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첫번째)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제공 = 도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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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이 3일 2023년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기남부 최대 시장인 수원역 로데오상권에서 '지신밟기·가래떡 나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동 사업은 수원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원역 로데오상권은 수원역 동쪽 매산로테마거리, 수원역몰(구,역전지하상가), 매산시장, 역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신밟기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벌어지는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새해를 맞이해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신밟기 △가래떡 나눔 이벤트 △전통놀이(투호) 체험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50m 길이의 가래떡을 뽑는 퍼포먼스와 '가래떡 나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큰 감동을 더했다.

이영인 이사장은 "일상을 회복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고, 2023년에도 수원 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경기도 대표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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