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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회 종합/김기정議長 ,이재식副議長, 상임위원장(前ㆍ現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수원시, 탄소중립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에 철저해야” 강조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수원시, 탄소중립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에 철저해야” 강조

탄소중립을 위한 타운홀 미팅 참석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 행보 이어가…

 

▲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중심도시로서 수원시가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타운홀 미팅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제도의 추진전략에 대한 시민 논의와 탄소중립도시 추진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조 위원장은 수원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탄소중립도시의 계획요소로서 △교통 및 건물 관련 등 탈산소 에너지로의 전환 △순환 경제 구축 △도시 내 녹지 및 흡수원 확충을 재강조 했으며 의회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수립 또한 유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조 위원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무엇보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여러 정책들의 성공적인 시행이 중요하다.”면서, “이 가운데서 시민참여가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정책 시행과정에서 오늘 타운홀 미팅을 통해 청취한 시민 의견들을 내실 있게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참석 의견을 말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최근 환경부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사업(투입 예산 400억 원)을 통해 고색동 일대에서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가능성 모색에 중점을 두고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정역량을 모으는데 앞으로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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