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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9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9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오미크론 BA.1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 사전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전예약 우선 대상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며, 다음달 11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한미동맹을 훼손했다고 밝히자 야당은 거짓 해명이라며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정국 경색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으로 인한 달러화의 초강세로 영국 파운드화가 역대 최저로 폭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위안화와 엔화 역시 휘청거리면서 중국은 4년 만에, 일본은 24년 만에 외환시장에 개입해 총성 없는 각국의 '환율전쟁'이 본격화됐습니다.

● OECD가 내년 세계 경제와 주요 20개국, G20의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면서 금융위기 공포감까지 감돌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 북한이 한미 합동훈련은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핵무기 선제사용을 공식화한 핵무력정책 법제화는 미국의 적대정책 때문이라며 유엔의 대북 제재는 인정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 예비군 부분 동원령에 반발한 러시아의 한 남성이 징집센터에서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중부의 학교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관내 기업들의 현안을 해결해주고, 그 대가로 성남FC에 후원하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3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네이버와 차병원까지 압수수색 함으로써, 사실상 수사를 원점에서 다시 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감식이 오늘 이뤄집니다. 정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현대백화점 측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거액의 예산을 들여 취항했지만, 방제작업을 하지 못하는 초대형 방제선 '엔담호'의 불량 장비가 해경이 주관한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격 판정 과정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 기아에서 신차를 구매한지 1년 만에 심각한 고장이 나 소비자원에 신고를 했는데, 기아 팀장이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이 소비자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 직원이었는데, 팀장은 신고를 철회하라며 인사상 불이익까지 거론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이 20여 년 만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2조 원 투자 의사를 밝힌 한화그룹이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습니다. 방위산업과 에너지 사업에서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습니다. 연체 90일 이상의 '부실 대출자'로 인정되면 순부채의 최대 80%까지 감면받고, 90일 미만의 '부실 우려 대출자'는 원금 조정 없이 이자 감면만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구의 소행성 충돌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인류 최초의 지구 방어 시험이 오늘 실시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오늘 무인우주선을 소행성과 충돌시켜 궤도 변경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에 나섭니다.

●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히고, 그 배경으론 윷놀이의 역사성과 학술 연구 주제로서의 높은 활용도 또 윷놀이가 가족 및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승되고 있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 요즘 산에 가보면, 때이른 단풍이 온 것처럼 곳곳이 울긋불긋한데, 이게 집단으로 말라죽은 소나무들이라고 합니다. 온난화로 재선충의 숙주가 되는 벌레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졌는데, 소나무의 면역력은 이상 기후 때문에 약해졌다는 겁니다. 이렇게 가면 2060년대에는 백두대간 일부 산간에서만 소나무를

볼 수 있을 거라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 국내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반년새 반토막 났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23조원으로 55조를 기록한 지난해 하반기보다 58% 감소했는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루나와 테라 사태로 인한 신뢰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앞으로 재건축 시공사가 조합에 금융기관 이주비 대출 외에 추가로 이주비를 빌려주겠다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이주비가 모자라 진통을 겪는 재건축 사업에 숨통을 틔워주고자 그동안 금지했던 규제를 푼겁니다.

● 일부 국내 증권사가 국내 주식 1주를 소수점 단위로 쪼개 사고팔 수 있는 소수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00만 원 하는 주식을 1만 원어치만 사겠다고 주문하면 증권사는 고객 계좌에 해당 주식 0.01주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 한국은행 총재가 소비자물가는 상당 기간 5~6%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거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환율이 물가 상승의 추가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다만 최근 환율 상승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것으로, 올해 원화 절하 폭은 주요국 통화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최근 원재룟값 상승으로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이 주력 제품인 라면 대신 과자 가격을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사또밥과 짱구, 뽀빠이 편의점 가격을 1,300원에서 1,500원으로 15.3% 올리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 올릴지는 내부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전시는 올해 광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내년엔 대구와 대전, 청주 등 7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2024년 전북, 제주, 충남에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문을 엽니다. 353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슬픔의 삼각형' 등 해외 영화제 수상작이 가장 먼저 상영됩니다. 개봉을 앞둔 아바타의 속편도 일부 공개 할 예정이고, 넷플릭스를 비롯한 국내외 OTT들의 신작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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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속 빈 강정' 외국인 피부양자 요건...정부 6개월 체류 요건 검토, 6개월 이내 급여 25% 불과...1년으로 넓히면 65% 넘어..."기간 실효성 있게 정비해야"

☞ 몇천원 청구 귀찮아 안했는데…안 타간 실손보험금 무려 7400억...올해도 청구안해 2860억원 안받아가...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법제화 목소리, 소비자단체 "보험업법 개정안 의결해야"

☞ "요즘 시대에 현금만 받는 이곳" 보험료 신용카드 결제 소비자는 '뒷전'...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비율 11% 그쳐..."신용카드 결제 방해 행위 전수조사를"

☞ 외국산 담배 파는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7곳뿐…

"KT&G 시장독점"...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선택권 침해…불공정 행위 여부 조사해야"...KT&G, 자사 제품만 취급하도록 부당 유인해 2015년 공정위 제재

☞ 무역적자 심화·공급망 불안…에너지 소비 절감 총력 대응...전기·가스요금 '가격 신호' 미작동에 수요 줄이기에 초점...해외에선 에너지절약 위반시 벌금·징역 입법까지 추진

《금 융》

☞ '검은 월요일'…원/달러 환율 1,430원 넘고 코스닥지수 5% 폭락...코스피도 3% 급락해 2년 2개월만에 최저 마감…코스닥지수는 700선 붕괴...하루만에 증시 시가총액 71조원 증발

☞ 이창용 "원화값 쏠림 현상 심화시 시장 안정조치"...국회 기재위 현안보고 발언...대외 요인으로 원화값 불안, 자금 조달 여건은 양호

☞ 금감원, 신지급여력제도 도입 앞두고 보험업계와 간담회..."일부 보험사, 시스템 구축 지연…

철저한 준비 독려할 것"

☞ 루나 사태에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 축소…시가총액 32조원↓...거래 가능 이용자 690만명…100만원 미만 보유 전체의 73% 달해...30대·남성이 가장 많아…

총영업이익·등록 계정 수 모두 급감

☞ 국내주식 소수점거래 시작…NH투자·KB·미래에셋 등 5개사부터...거래 활성화 효과 크지는 않을 듯…

증권사 약관 따라 의결권 행사도 가능

《기 업》

☞ 대우조선, 한화에 팔린다…2조원 유상증자 방식...산은, 한화그룹과 조건부 투자 계약…경쟁입찰 거쳐 최종투자자 결정

☞ 이스타항공 "사명 바꾸고 새 회사로"…연내 재운항은 어려울 듯..."인수자는 이전 대주주와 일면식도 없어…채용비리 수사에도 적극 협조"

국토부, 재무구조 개선 명령 사전 통지…

AOC 발급 절차 중단 상태

☞ 농민단체 "쌀 격리대책 환영…근본적 불균형 해소해야"..."정부개입 필요하지만 소비 증진·적정생산 유도 선행돼야"

☞ 산업부·중기부 산하기관, 절반 이상이 장애인 '꼼수채용'...44개 중 25개 기관이 장애인 50% 이상 인턴·계약직 채용...14곳은 신규채용 전원이 인턴·계약직…"제도적 보완 필요“

☞ "메타, 2분기 AR·VR 헤드셋 시장 점유율 10% 넘게 줄어"...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전체 AR·VR 헤드셋 출하량 증가 4% 그쳐

《부동산》

☞ 공공택지 싹쓸이에 벌떼 입찰 '봉쇄'...국토부 1社 1필지 원칙 도입...최근 3년간 공급 공공택지 81개 건설사 벌떼입찰 정황...10곳은 페이퍼컴퍼니 의심..."수사 의뢰해 택지 환수" 검토..."다양한 건설사 입찰 참여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될것"

☞ HUG, 떼인 전세변제금 5년새 1조...올 8월까지 3000억 육박...이미 작년 한해 수준 달해

☞ 제주 해발 300m 고지대에 공동주택·숙박시설 못짓는다...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2층 이하 150㎡ 미만 주택은 가능

☞ 내달 전국 아파트 1만3천793가구 입주…올해 월별 최소...연도별 10월 기준 입주 물량으로도 가장 적어

☞ 재건축 때 '플러스알파 이주비' 빌려준다…대여규제 풀어...임대주택 의무비율에 '연면적 기준' 추가…"중형 임대주택 나온다"

《사회 / 유통》

☞ 베트남인 전용 클럽·노래방서 마약 파티…72명 검거...베트남 노동자·유학생 등 SNS로 모집...37명은 불법 체류자 신분...엑스터시, 액상대마 등 압수

☞ '성남FC 후원금 의혹'…검찰, 네이버·차병원 등 10여곳 압수수색...경찰이 무혐의 판단한 곳 포함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참사로 7명 사망·1명 중상…110명 대피...지하 1층 하역장 근처서 불꽃·검은 연기 치솟아…오후 3시2분께 완진...

짙은 연기에 수색 난항…정지선 회장

"고인·유가족께 깊은 애도·사과“

☞ "교대 근무자에 수면장애·우울증 부르는 뇌 영역 규명"...서울대병원 연구팀 "신경조절술 등 적용으로 수면장애 개선 기대"

《국 제》

☞ '수입금지'라더니…中 신장 제품 미국 수출 두 달째 늘어...중국 세관 통계상 증가…

"실제 통관 여부는 불확실"

☞ 독일이 우크라에 탱크를 보내지 않는 이유는? "위험한 전쟁이라"...숄츠 총리, NYT에 "동맹국과 협력…독단적으로는 안해"...NYT "러의 핵위협도 영향 미치는 듯"

☞ 탁신 막내딸, 태국 차기 총리 지지도 선두 유지...패통탄, 제1야당 후보 거론…

전체 1위는 '적합한 인물 없음'

☞ 호주 980만명 개인정보 해킹 논란에 "100만달러 내면 돌려줄게"...배후 자처 해커 대가 요구…

정부, 개인정보 유출시 통보 의무화 추진

☞ 아베 국장에 G7 정상 불참…'조문외교' 활용 기시다 구상 퇴색...반대 여론 늘어나 국론 분열…일본 정부, 조기 게양 요청 보류..."집권당과 사전 조율 없이 국장 발표…과신이 역풍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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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27일)

1.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팔림. 지난 2001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21년 만. 매각 규모는 2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임. 정부는 26일 산업·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안건을 논의. 산은은 이사회를 열어 매각을 의결. 한화그룹은 2009년 인수가 무산된 지 13년 만에 다시 대우조선을 품게 됨. 한화그룹은 최근 사업재편을 통해 방산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대우조선을 인수하면 잠수함 등의 방산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영국 파운드화 쇼크가 세계 금융시장을 덮침. 미국 달러 초강세로 파운드화 가치는 26일 아시아 거래에서 장중 5% 가까이 폭락하며 1.0327달러까지 추락. 1985년 기록을 깨고 사상 최저치. 아시아 주요국은 영국발 통화 위기 진화에 나서고 있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외환위험준비금 비율을 기존 0%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전격 발표. 통화 약세 여파로 아시아 증시는 급락. 26일 일본 닛케이225와 대만 자취안지수는 각각 2.66%, 2.41% 급락.

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유엔총회 순방 당시 논란을 빚었던 발언에 대해 사과나 해명 대신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반박. 26일 순방을 마친 후 첫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윤 대통령은 "논란이라기보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전세계 두세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는 자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 능력만으로 온전히 지킬 수 있는 국가가 없다"고 전제하면서 "자국 (국민) 생명을 지키는데 동맹은 필수다.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언론을 향해 날을 세웠음.

 

 4.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 정당 중심인 우파 연합이 승리.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파 연합이 41∼45%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남. 우파 연합은 조르자 멜로니 대표의 이탈리아형제들(Fdl·극우)과 마테오 살비니 상원의원이 대표인 동맹(Lega·극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설립한 전진이탈리아(FI·중도우파) 등 세 정당으로 이뤄짐. 멜로니 대표는 이탈리아 사상 최초 여성 총리이자, 1922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 이후 100년 만에 집권한 첫 극우 성향 지도자가 됨.

 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국의 통화 긴축 등으로 국내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며 쏠림 현상이 심해질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이 총재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 인사말에서 "주요국 금리 인상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부각됐다"며 "외환시장에서 쏠림 현상이 심화돼 달러당 원화값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과도하게 괴리되는 경우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언급. 이 총재는 원화값 하락 상황에 우려를 드러내면서도 한국 경제의 대외 건전성은 양호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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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환율 1500원도 시간문제... → 1430원 넘어선 환률... 바닥 뚫린 증시 더 밀릴 수도. 전문가들, 한미 금리 역전 상황 계속되면 환율은 오를 수밖에 없다 전망.(국민)

2. 환률 하루 22원 상승. 환차익 노린 투기 수요도 꿈틀 →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1997년 외환위기 때는 금을 모아서 나라를 구하자고 나섰던 국민들이 이번에는 한국물을 팔고 떠나는 외국인보다 더 맹렬한 기세로 달러 사기에 바쁘다’ 지적.(세계)

3. 日 입국 빗장 풀리자 항공료 폭등에도 예약 봇물 → 日,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 제한 철폐. 하나투어 일 여행 예약 지난달 대비 1268% 증가, 모두투어는 2400% 증가.(세계)▼

4. ‘양수 발전소’ 찬반 논란 → 양수발전소는 전력이 남는 시간에 물을 상부 댐으로 끌어 올렸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발전하는 배터리 역할. 태양광처럼 날씨 등에 따른 발전 변동이 큰 신재생 발전이 늘어날수록 양수 발전소도 필요. 일부, 예산과다, 환경 파괴 반대.(중앙)

5. ‘국립고구려박물관’ 건립하자 → 1980년대까지는 북·중 관계를 고려해 고구려사를 조선사(한국사)로 인정했던 중국, 1990년대 북한 경제위기 내몰리자 고구려사 중국사 편입 노골화. 이번 한중일 청동기전 고구려, 발해 삭제도 그 연장선상. 2003년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해 발족했던 ‘고구려연구재단’ 지금은 거의 관심 사라지고 예산도 대폭 축소.(중앙, 전문가 기고)

6. ‘디지털 관광주민증’ → 평창군, 옥천군 발급 시작. 1만원 상품권, 숙박 요금 10~30% 할인 등 혜택. 인구를 늘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 등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자는 취지.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서울)

7. 공적자금 7조원 투입 ‘대우조선’... 2조에 매각 → ‘헐값 매각’을 비롯한 특혜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 이번 매각 대금 2조는 한화가 2008년 인수를 추진할 당시 몸값(6조원)에 비해서도 3분의 1 수준.(한경)

8. 치킨, 탕수육에 이어 이번엔 '반값 절임배추' → 롯데마트, ‘해남향토 절임배추’ 20㎏ 3만9900원, ‘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는 4만 5900원에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예약 받아. 절임배추 20㎏에 배추 8~12포기 들어가는 걸 감안하면 시세의 절반 수준아라는 설명.(한경)

9. 국민의힘 ‘공천자격 시험’ 국회의원에도 적용 → 혁신위원회, 6·1 지방선거 때 도입한 ‘PPAT’(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를 국회의원 후보자까지 확대하고, 집행유예 이상 형을 확정받은 경우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안 의결.(경향)

10. ‘영츠하이머’(Youngzheimer)’ → 젊음(Young)과 노인성 치매(Alzheimerㆍ알츠하이머)를 합성해 만들어진 신조 유행어.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과 스마트폰 의존, 음주 등으로 젊은 나이에 기억력 감퇴, 건망증 등을 겪는 것을 말한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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