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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초선 의원이 뛴다]국미순 복지안전위 부위원장 “지역 주민 목소리 경청”

[수원특례시의회 초선 의원이 뛴다]국미순 복지안전위 부위원장 “지역 주민 목소리 경청”

승인 2022-09-02 15:31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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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미순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신의 상임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국미순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주민 목소리를 토대로 매산초 근거리 중학교 배정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선다. 또 시민 안전 확보에 대한 의정 활동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의회에 처음 입성한 만큼 각오가 남다를 거 같다. 소감을 말해 달라.

우선 저를 믿고 시의원으로 뽑아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선배 의원들의 뜻을 따르는 등 화합을 도모하겠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시의원으로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는 자세를 갖추도록 하겠다.

-본인이 속한 상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바라봐야 할 사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아직도 백신에 대한 불신이 많은 만큼 우리 의원들이 이를 잘 숙지해 주민들에게 설명해준다면 그들의 불안감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전 분야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

국민의힘 국미순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지역 전체 현안사업은 무엇이며, 해결 방법을 제시해 달라.

여·야를 떠나서 지역 한복판에 자리 잡은 수원군공항(제10전투비행단) 이전 사업은 수원특례시 최대의 현안이다. 지난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례법’으로 이전 근거가 마련된 데 이어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도 통과되는 등 해당 사업의 가시화 기대감이 커졌다. 더욱이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성시민들의 민군통합 국제공항 건설 찬성 여론도 감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5월 수원을 방문해 군공항 이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폭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에도 해당 사안이 있는 만큼 우리 시의원들도 함께 노력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구와 관련 이것만큼은 꼭 해결해야 할 사안이 있다면?

매산초등학교 근거리 중학교 배정은 꼭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현재 매교동 6·8구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근거리 중학교 배정뿐만 아니라 통학로 개선 등 입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맡아 개선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늘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삼중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열고 그들의 얘기를 듣도록 하겠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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