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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효(孝) 문화운동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2년 효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9월 3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2년 효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9월 3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孝 문화실천국제연합은 오는 9월 3일(토) 오전 10

시에서 오후 6시까지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효문화예술 365’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은 대한민국의 효를 대표하는 효원의 도시이다. 1789년 정조는 억울하게 희생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의 최대 명당인 구 수원읍의 뒷산인 화산으로 이장을 했다. 반계 유형원은 수원을 북쪽의 넓은 팔달산 자락으로 옮기면 장차 서울 다음으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정조는 받아들였다.

 

이후 정조는 10년이 걸려 쌓을 수 있는 화성을 34개월 만에 완성했다. 이는 백성을 아끼는 정조의 애민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정조대왕은 화성을 건설하는 기간인 1795년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8일간에 걸쳐 수원화성행궁에서 개최했다. 이는 부모님께 효도를 행하고자 함과 수원의 백성들의 노고를 위로 하고자 함이었다. 이때 회갑을 맞이한 백성과 과부, 홀아비, 고아 등을 초청해서 쌀과 죽을 끓여 나주어 주고 위로 했다. 

 

그런데 오늘날은 어떠한가. 40여 년 전부터 진행된 산업화는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을 해치는 계기가 됐다. 일터를 찾아 도시로 도시로 떠나면서 시골의 고향은 노부모만 남게 됐다. 낮선 도시에 정착한 젊은이들은 더 이상 예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풍속을 따라 하지 않아도 됐다. 옛것은 불편하고 고리타분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시골의 씨족사회에서는 자식이 없어 대를 잇지 못하면 망한 집안으로 여겼고 대를 잇는 것은 당연한 본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떠한가. 고향에서 일가친척들과 씨족사회를 이루고 살 때에는 제일 우선이 효를 행하는 것이었다. 부모님이 노쇠하여 하늘나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것을 당연시 했다. 더 이상 대를 안이어도 부모를 안 모셔도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안보아도 되는 시대가 됐다. 특히 자손을 안 낳는 것은 집값이 너무 올라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움에서 비롯되지 않았는가 생각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집 마련에 온 생애를 낭비하지 않아야 자식 낳을 마음이 생길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오늘날의 세태를 바로 잡아 보자고 실천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효 문화실천국제연합 정인석 대표회장󰡓이다. 󰡒효 문화실천국제연합 정인석 대표회장󰡓은 2022년 9월3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효 문화예술 365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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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는 식전행사로 󰡐정조 효 문화 글짓기 대회󰡑가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그리고 󰡐정조 효 문화 가족 노래자랑󰡑이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2부는 본행사가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 되는데 국민의례와 수원시립 꽃뫼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원생 30여명의 찬조 출연과 내 외빈 축사와 격려사로 진행된다.

3부는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후행사가 진행된다. 초청연예인 공연으로 가수 윤천금과 방주연외 20여명이 각종 악기연주와 묘기 대행진이 이어진다. 그리고 시상 및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