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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구청] 박미숙 팔달구청장, 첫 구정행정 시작- 외(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

[수원시 구청] 박미숙 팔달구청장, 첫 구정행정 시작- 외(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

배태식 기자 입력 2022.08.02 14:40

박미숙 팔달구청장, 첫 구정행정 시작. (사진/팔달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7월 29일 취임한 박미숙 수원시 제22대 팔달구청장은 지난 8월 1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현장 점검하며 팔달구청장으로서의 구정 행정을 시작하였다.

지난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던 수원천변, 화산지하차도, 고등동 및 지동 건물 붕괴 현장 등 당시 재난 현장을 직접 살폈고, 앞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을 논의하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하였다.

또한 첫 시설 방문으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방문해 팔달구 구민을 대표하여 이병학 지회장님과 반가운 면담을 나누며 취임 방문인사를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든든하고 살기 좋은 팔달구가 되도록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을 다니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2일부터 박미숙 팔달구청장 취임에 따른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살피고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구정 운영계획을 하나하나 점검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학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장안구, 관학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사진/장안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안구는 2일, 구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 및 주민 간 열린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학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내 직업훈련기관, 학원, 대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자격증 취득, 여가활동 장려 등을 위해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현재 정자3동, 파장동에서 동남보건대 평생학습교육원과 진행하는 민화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정자1동 건강체조교실, 정자2동 퀼트 및 힐링푸드, 송죽동 라탄공예, 조원1동 치매 예방교실 △연무동 다이어트 댄스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최상규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자치센터가 이번 사업을 통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 새마을문고, ‘오디오북 독서토론회’ 개최

세류2동 새마을문고, ‘오디오북 독서토론회’ 개최. (사진/권선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일, 문고 회원 및 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오디오북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오디오북을 통한 입체적인 독서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분 세류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지루한 독서에서 벗어나 오디오북을 통한 생동감 있는 독서와 토론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오디오북이 주는 생소함도 있지만 귀로 듣는 즐거움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번 수업이 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통구,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영통구,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사진/영통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영통구는 2일부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자연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으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40명으로 교육신청은 영통구 홈페이지 또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웹주소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는 영통EM교육(EM 활용법, 친환경 EM비누 및 탈취제 만들기 체험) / 우리동네 그린탐사대(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는 작은 생물 탐사활동) / 착한자원 다시쓰다!(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싸이클링, 햇빛저금통 만들기) 등 크게 3가지 주제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 참여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 및 학생 등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홈페이지 참고 또는 영통구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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