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경기도 지자체장 공천 완료… 수원시장 후보에 이재준/ [2] 민주당 경기도당 31개 시 군 단체장 후보 확정.. 수원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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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경기도 지자체장 공천 완료… 수원시장 후보에 이재준
김수언 입력 2022.05.09 00:08 수정 2022.05.09 00:13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 나설 31명의 경기도 시장·군수 후보를 8일 모두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제6차 경선(수원·부천·구리·동두천) 결과를 이날(8일) 발표했다.
먼저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확정됐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김준혁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과의 맞대결에서 승리,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본선에서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와 맞붙게 됐다.
부천시장 후보는 조용익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결정됐다. 조용익 전 행정관은 현직인 장덕천 부천시장과의 결선에서 이겨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장덕천 시장은 윤화섭 안산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에 이어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 중 5번째로 공천 탈락 고배를 마시게 됐다.
조용익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와 본선에서 대결한다.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원이 맞대결로 치러진 구리시장 후보 경선에선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안승남 시장이 이겼다.
재선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된 안승남 시장은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와 한판 승부를 앞두게 됐다.
동두천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 역시 현직인 최용덕 시장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당초 도당 공관위 차원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됐던 최용덕 시장은 중앙당에서 재심이 인용되며 기사회생했다. 최 시장은 소원영 전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장영미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과의 3자 대결을 통해 살아남았다.
이날 최종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민주당은 도내 31개 시·군 후보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민주당은 ▶한대희(군포) ▶임병택(시흥) ▶엄태준(이천) ▶정동균(양평) ▶김종천(과천) ▶박윤국(포천) ▶김보라(안성) ▶유상호(연천) ▶이재준(고양) ▶정명근(화성) ▶정장선(평택) ▶이항진(여주) ▶송기욱(가평) ▶김상호(하남) ▶배국환(성남) ▶김상돈(의왕) ▶백군기(용인) ▶최대호(안양) ▶김경일(파주) ▶김원기(의정부) ▶최민희(남양주) ▶정덕영(양주) ▶제종길(안산) ▶동희영(광주) ▶장인수(오산) ▶박승원(광명) ▶정하영(김포)을 최종 후보로 확정지은 바 있다.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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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주당 경기도당 31개 시 군 단체장 후보 확정.. 수원 이재준
정도일보 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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