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유문종 제2부시장,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수원시 유문종 제2부시장,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

기자명 강태희 기자 입력 2022.03.30 20:24

시민 50여 명 참여해 청소년문화공원에 이팝나무·무궁화 심어

유문종 제2부시장과 참석자들 나무 심기 동참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수원시는 3월 30일 팔달구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제77회 식목일(4월 5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과 4개 구 구청장 등 공직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팝나무, 무궁화 등 7종 1815주를 심었다.

​

수원시는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스파티필룸, 몬스테라, 테이블야자 등 실내정화식물 3종(300본)을 배부했다.

​

유문종 제2부시장은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우리 시는 올해 2만7천여 주 이상 나무를 심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