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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출마합니다!]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 "권선구 분구, 군공항 부지 '정조신도시' 건설"/ [2] 보도 자료 및 출마 선언문

[1] (1) [출마합니다!]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 "권선구 분구, 군공항 부지 '정조신도시' 건설"/ [2] 보도 자료 및 출마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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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출마합니다!]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 "권선구 분구, 군공항 부지 '정조신도시' 건설"

기자명 황호영 입력 2022.03.22 19:26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황호영기자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2일 "시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해피 투게더 수원’의 비전을 완성하겠다"며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 부위원장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모두가 부자 되는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염태영 전 시장이 추진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마무리짓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이와 함께 복지, 보건, 의료,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부위원장은 행정역량 대비 인구와 면적이 비대한 권선구를 칠보구(가칭)·권선구로 분구하는 행정구역 개편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종전지 내 ‘정조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부위원장은 "현재 권선구의 인구는 36만7천여 명으로 4개 구 중 가장 많고 면적 역시 47.17㎢로 시 전체 면적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주민 행정 서비스 질 하락 문제가 일고 있다"며 "5개 행정구로 개편하고 이들의 권한을 자치구 수준으로 확대해 특례시에 걸맞는 대민 행정 서비스 수준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군공항 이전은 국책사업인 만큼 국방부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해 수원 군공항 이전을 매듭짓고 종전부지에 전통문화, 첨단IT 기술이 융합된 ‘정조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부위원장은 정책 공약으로 ▶우량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한 ‘SNS마케팅학교 설립’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 도입 ▶행복 공동체 ‘비전 멘토링 프로그램’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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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집 인터뷰] ‘특례시···희망의 길을 묻다’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정준성 기자

승인 2022.01.07 05:20

- "수원 경제를 업그레이드 해 삶의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

- 삼성전자와 소통, 지역민 고용확대 등 지역경제 다양한 부분에 상생하도록 힘쓰겠다"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임인년 새해가 밝으면서 오는 6월 1일 치뤄질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여야는 물론 각계 인사들의 물밑 경쟁이 뜨겁다. 본보는 수원시장 출마의 뜻을 굳히고 비전과 인물알리기에 나선 후보들을 만나 오는 13일 출범하는 수원특례시에 대한 소신과 앞으로 시장 당선시 펼칠 청사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첫번째 순서로 이번 수원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소견과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국민의 힘 경기도당 부위원장(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위원(현) ▲수원 상생경제발전연구소장(현) ▲피엔비푸드시스템 대표이사(현) ▲경기대학교 총동문회 이사(현) ▲2018, 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전)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전) ▲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 부회장(전) ▲미래통합당 21대 국회의원 수원영통 예비후보(전)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특례시 출범에 따른 기대가 있다면?

- 1월 13일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는 것에 대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한다. 행정인력을 더 확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고 지역 지원세, 지역채권 발행 등 독자적 재원마련이 가능해 수준 높고 폭넓은 복지행정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자체적 도시개발 권한이 확대됨으로서 지역특성을 고려한 고품질의 주거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으로서 수원특례시 출범 이후 가장 시급하게 확보돼야 할 지방정부 권한이 있다면 무엇을 꼽겠습니까?

- 특례시가 시행된다 해도 수원시의 경우 이미 2명의 부시장제와 3급 공무원 직제를 일부 두고 있어 행정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적어도 국장 및 구청장급을 모두 3급으로 전환하고, 필요에 따라 공무원 충원이 가능하도록 권한이 부여돼야 한다. 또한 교육수요에 맞춰 공립대학의 설치권한,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하여 광역지자체와 같은 수준에 권한이 실질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제 2차 지방일괄이양법이 국회에 제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정치인들의 역할에 대해 나름 평가를 한다면?

- 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례시 지정을 관철시킨 염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정치권의 이해관계와 지역적 갈등으로 인해 지방일괄이양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수원이 인구상으로 울산광역시보다 많고 수도권의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은 지역정치인들이 중앙정부에 수원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정치인들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수도권을 역차별하고 있고, 특히 정권차원에서 아직도 지방을 중앙에 예속화하려는 관료주의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시정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정치인들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례시가 되면 도시 규모에 맞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기존 기초자치단체와 다를 바 없는 행정 기능으로는 역할 부족일 것 같다. 만약 가능하면 어떤 방향으로 행정 기능을 개편해야 하나?

- 사실 2020년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정부개정안에는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했었지만 행정안정부에서도 아직까지 특례시에 관한 구체적 방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수원의 인구는 이미 123만 명에 이르렀고, 공무원 수는 3520명에 달한다.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349명인데 이 상황에서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역부족이라 판단된다. 가령 1인당 주민 수만으로 단순화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말한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확실한 것은 규모에 맞는 조직이 구성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행정의 사각지역 발생 및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매우 어렵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특례시가 되면 조직을 확대해 현 4개국 44개동의 행정 구조를 개편, 1개구를 신설하고 공무원 충원을 통해 주거, 환경, 복지, 민원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행정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행정 누수를 최소화하고 적제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여 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원시장으로 당선되면 경제시장이 돼 수원 경제를 업그레이드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하는 강경식 후보.

내년 지방선거에 수원시장 후보군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장 후보로서 나름 특례시 수원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복안이 있다면?

- 저는 수원 태생은 아니지만 수원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정착해 40년 가까이 사업과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러기에 누구보다 수원을 잘 알고 수원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 저는 사업을 해오면서 실물경제 분야에 전무가라고 자부한다. 제가 시장이 되면 경제시장이 돼 수원 경제를 업그레이드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수원은 삼성전자라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기업의 핵심 사업장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장은 삼성과 상생하는 경제공동체 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삼성과 협력하여 더욱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시켜 삼성과 지역 소통, 지역민 고용확대 등 지역경제 다양한 부분에 상생하도록 힘쓰겠다. 또한 낙후된 구도심의 보존과 개발을 병행해 주거와 관련된 소외계층들의 불편함을 없도록 만들고, 나아가 문화 공간 확충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를 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면 각 분야의 이익을 위해 나름 목소리를 높이는 이익 집단이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평소 소신으로 밝힌 협치와 관련, 특히 교육과 안전문제에 접목시킬 복안이 있다면?

- 교육과 안전은 시민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먼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한 정책과 투자가 필요한 분야이다. 그러나 최근 교육환경은 정치적 목적에 따라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제약이 많다.

현재 우리 교육은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치기보다 취업과 사회적 지위획득을 위한 도구로 이용돼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만들고 싶다. 우선 아이들의 연령에 맞춰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킴으로서 본인이 잘 할 수 있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적 차원에서 환경구축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 그리고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학교와 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안전 분야에서는 수원시와 수원시 산하 지방공기업, 그리고 민간기업의 안전조직 등 전체를 컨트롤할 수 있는 ‘재난 안전전문 조직’을 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겠다. 현재의 재난안전시스템은 지자체와 공기업, 민간기업 등의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쳐 서로 간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각 조직별로 훌륭한 인력과 기술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시스템의 결합 부족으로 인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수원시의 재난안전 관련부서, 보건소와 소방서의 지속적 점검을 강화하여 시민과 기업의 안전 환경 구축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연결고리들을 강화함으로써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도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혹시 평소 수원 정치에 뜻을 두면서 특례시에 걸맞는 시민을 위한 시책이나 나름의 특색사업을 구상한 것이 있다면.

- 현재 수원시청은 포화상태다. 30여개의 부서가 외부에 나가 있다. 이것을 하나로 모을 필요가 있다. 혹자는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하고 있고 메타버스가 현실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꼭 조직을 한군데 모아야 하느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저는 그 부분에 있어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비대면 회의, 교육, 인터넷을 기반한 업무처리 등이 활성화된다 하더라도 행정업무의 특성상 여러 부서에서 동시 대응하여야 하는 부분이 많고, 시민의 편의를 위해 수원시 조직이 어느 조직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여야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조직의 확대 개편과 함께 청사의 확장이 필요하다.

세계적 기술선도 기업 삼성전자가 수원에 R&D 인력을 모아서 R&D 강화를 모색하려는 부분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수원시를 첨단 IT기업도시로 만들어 대중소 기업들과 상생 경제 발전을 이루고 싶다. 수도권 규제가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군공항이전부지와 같은 수원의 발전가능한 부지에 첨단 IT기업을 유치한다면 판교와 같은 IT허브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각종 인센티브를 주어 입주 유도정책을 펴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실시하여 소상공인이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경식 후보가 "일선에서 기업을 경영한 CEO로서 지금 침체돼 있는 수원의 경제를 살려 ‘모두가 행복하고 부자인 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례시의 가장 큰 걸림돌은 군 공항 이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화성시와의 연관성으로 의견조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나름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 군 공항 이전은 수원의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수많은 정치인들이 이 문제를 공약으로 들고 나왔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그러나 제가 시장이 된다면 국방부와 화성시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금 화성시와 갈등요인은 경제문제를 떠나 지역감정적 요인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우선 화성시와 공동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한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이전 시 수원과 화성 지역경제에 어떤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는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새로 당선되는 화성시장과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긍정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수원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고 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수원특례시장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있다면.

-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균형발전이다. 현재 수원은 이중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선 수원에서 가장 낙후되어 있는 곳이 서수원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영통이나 광교와 비교하면 도시기반시설과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 서비스 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서수원 지역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서수원 지역에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확대조성, 첨단기업 유치 등을 통해 수원의 균형발전을 강구해야 한다고 본다. 서수원이 발전하면 나머지 수원지역의 가치 상승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수원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 서수원 지역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개발제한 구역과 절대농지가 가장 많이 남아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수원비행장 때문에 고도제한을 적용받아 현재까지도 건축물의 층수 제한과 함께 모든 개발행위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제가 시장이 된다면 서수원지역의 절대농지 해제를 위해 국토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저는 수십 년 간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정치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경제와 정치를 잘 알고 있다. 저는 말뿐인 정치인보다 언행일치(言行一致)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저는 판·검사출신도 아니고 대학교수를 했거나 관료 출신도 아니다. 그러나 저는 경제와 경영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일선에서 기업을 경영한 CEO로서 지금 침체돼 있는 수원의 경제를 살려 ‘모두가 행복하고 부자인 수원’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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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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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도 자료 및 출마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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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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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 강경식
(기획실 박상도 실장 / Tel : 031-252-0601, Mobile : 010-3014-0007, E-mail : kang01021916601@gmail.com)

 

국민의힘 강경식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시장 출마선언

-‘해피 투게더’7대 비전 제시하며 출마 공식 선언

우량기업 및 양질의 일자리 조성.‘SNS마케팅학교 설립’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도입.수원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구역 개편 등

강 예비후보“‘시민 모두가 부자가 되는 행복한 수원시’만들겠다”

수원 실리콘밸리 ‘정조신도시’를 만들어 글로벌 경제 도시로성장.

 

국민의힘 강경식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해피 투게더’ 7대 비전을 제시하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내 라메르아이 2층 아무르1실에서 김병찬 전 아나운서 사회로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2002년 월드컵 개최 당시 이곳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려 퍼졌던 열정적인 에너지와 함성이 다시 수원 시민들께 한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곳에서 수원특례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게 됐다”며 “꼭 수원시장에 당선돼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해피 투게더 수원’의 비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강 예비후보가 제시한 ‘해피 투게더’ 7대 비전은 ▲시민모두가 부자되는 행복한 수원 건설 ▲우량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를 위한 ‘SNS마케팅학교 설립’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 도입 ▲행복 공동체 ‘비전 멘토링프로그램’ 마련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구역 개편 ▲수원 실리콘 밸리‘정조신도시’를 만들어 글로벌 경제 도시로 성장, 등이다.

 

그는 “수원 시민 ‘모두가 부자가 되는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120만수원 시민들이 누려야 하는 복지.보건.의료.교육 서비스의 혜택과 질을 향상시키고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조속히 완성시켜 수원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만든 좋은 상품을 인터넷에 널리 알려 판매를 많이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SNS마케팅학교’를 설립,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또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라 출산.양육지원과 공교육 정책을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우대 정책을 추진하고, 노년층의 경제활동과 노인 편의시설 및 실버산업을 확대해 각 세대별로 공감하는 복지경영을 강화하겠다”면서 “특히 약자 배려 차원에서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시장직속 장애인특별 부서를 신설해 장애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복지를 구현하고 수원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비전을 나누는 행복 공동체 ‘비전 멘토링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 현재 수원시 4개 행정구(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가운데 권선구를 2개구로 분할, 5개 행정구로 확대하고 현 권선구청을 가칭 칠보구청 변경과 함꼐 권선구청을 새로이 신설하겠다”며 “더불어 5개 행정구의 행정 기능과 권한을 자치구 수준으로 확대하고 대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수원 시민들께 더 큰 행복을 안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부지에 한국 전통문화와 글로벌 첨단 IT 기술을 융‧복합화한 수원 실리콘밸리 ‘정조신도시’를 만들고. ‘수원 정조신도시 건축문화축제’를 개최하여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문화 관광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강경식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36년 동안 수원에서 살면서 시민들이 저에게 베풀어 주신 많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해야 하는 오래된 숙원사업이 있다”며 “수원에서 20년 동안 중소기업을 알차게 경영해오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수원시 행정에 더 효율이 좋고 생활 실속형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2018년 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 부회장, 미래통합당 21대 국회의원 수원영통 예비후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 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위원, 수원 상생경제발전연구소장, 피엔비푸드시스템 대표이사, 경기대학교 총동문회 이사를 맡고 있다.

강경식 수원시장 예비후보 프로필

 

‧ 충북 보은 출생 (1964. 2. 3)

‧ 충북고등학교 졸업(충복 청주 소재)

‧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 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위원

‧ 현) 수원 상생경제발전연구소장

‧ 현) 수원시 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 현) 경기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 현) 피엔비푸드시스템 대표이사

‧ 전) 수원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 전) 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 부회장

 

 

[전문] 국민의힘 강경식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강경식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위기 상황에 당면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새로운 기회를 향하여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2002년 바로 이곳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던 그 때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함성이 다시 수원 시민들께 한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로, 이곳,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오래된 숙원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36년 동안 수원에서 살면서 시민들이 저에게 베풀어 주신 많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보은의 길입니다. 이제 저 강경식은 그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원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20년 동안 중소기업을 알차게 경영해왔으며 그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행정을 더 효율이 좋은 생활 실속형으로 운영하고자 많은 고민과 학습을 해왔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생동감이 넘치는 ‘해피 투게더’ 7대 비전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 방안으로,

 

첫째, 수원 시민 ‘모두가 부자가 되는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수원 시민들에게 시장에게 부여된 최대의 권한을 사용하여 코로나 극복을 치유하는데 모든 재원을 동원해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120만(현 2월 118만) 수원 시민들이 누려야 하는 복지, 보건, 의료, 교육 서비스의 혜택과 질을 향상시키고, 수원 시민이 만족하고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강경식은 시민만을 보고 가겠습니다.

 

둘째, 수원이 부자가 되기 위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전임시장이 추진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단 1년, 단 한달, 단 하루라도 조속히 완성하여, 현 수원시민들이 원하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따라서 메타버스와 첨단 신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우량 기업들을 유치하겠습니다.

 

셋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SNS마케팅학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SNS마케팅학교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만든 좋은 상품을 인터넷에서 스스로 널리 알려서 판매를 많이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곳입니다. SNS마케팅학교에서 홍보기술을 간단히 배워 크고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여 매출이 증가하는 행복감을 느끼도록 만들겠습니다.

따라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에게 SNS 마케팅을 습득해서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SNS마케팅학교’를 설립하여 적극 돕겠습니다.

 

넷째,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라 출산.양육지원과 공교육 정책을 확대하여, 다자녀 가정의 우대 정책을 추진하고, 노년층의 경제활동과 노인 편의시설 및 실버산업을 확대하여 각 세대별로 공감하는 복지경영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약자 배려 차원에서 대한민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장직속으로 장애인특별 부서를 신설하여 장애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겠습니다.

 

예를 들면 장애인 주간보호실설을 확충하여 지체, 중증,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인가족들도 더 많은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수원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비전을 나누는 행복 공동체 ‘비전 멘토링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이 비전 멘토링 프로그램은 수원 시민들의 지식과 경험을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는 살아있는 교육입니다.

현재 우리 가정에서는 청소년들의 비전과 진로에 대해, 가정과 학교에서 충분한 대화와 지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는 과거에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있을 때 “인공지능 개발은 인류에게 축복이었다”는 주제의 독서 토론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독서 토론회를 통해서 학생들과 학부모의 창의성과 감성지수가 높아짐을 체험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유형의 사업을 개발하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수원특례시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더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수원시 4개 행정구(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중 권선구를 2개구로 분할하여 5개 행정구로 확대하고 현 권선구청을 가칭 칠보구청으로 변경하는 한편 권선구청을 새로이 신설하겠습니다. 이로인해 이루어진 5개 행정구, 구청장들에 권한을 위양하여, 예산 편성 권한과 행정 자율성을 높이는 등 행정 기능과 권한을 자치구 수준으로 확대하고 대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수원 시민들께서 더 큰 행복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수원 실리콘밸리 ‘정조신도시’를 만들어 글로벌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부지에 한국 전통문화와 글로벌 첨단 IT 기술을 융‧복합화한 수원 실리콘밸리 ‘정조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수원 정조신도시 건축문화축제’를 개최하여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겠습니다. 또한 선진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미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명실공히 글로벌 문화 관광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저 강경식은 지금까지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고 존경받는 남편과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제 삶의 고향인 수원에 회사를 세우고 경영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제는 수원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해피 투게더 수원’의 비전을 꼭 완성하고 싶습니다.

저 강경식은

“야~~ 강경식을 수원시장으로 뽑길 잘했어!”라는 덕담을 들을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해피 투게더 수원의 비전은, 앞으로 더 많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수원 시민들께서 많은 지혜를 담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강경식과 꼭 함께해 주십시오!

저 강경식은 지금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2일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 강경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