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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 도시 꿈꾸는 수원시의 야심찬 계획

'공원녹지' 도시 꿈꾸는 수원시의 야심찬 계획

입력 2022.02.18 19:15

 

수원수목원 조감도.

수원시가 ‘2022 공원녹지 중점 추진 10대 개선과제’를 선정해 실행한다고 밝혔다.

10대 개선 과제는 ▲도시의 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가로수 관리 ▲4대 하천 생태·녹지축 완성 ▲공원녹지 및 밀식 수목 대응 ▲공원관리 운영 품격 향상 ▲무상귀속 공원녹지 품질 개선 ▲서호·여기산 영농과학 상징공원 등 정비 ▲고품격 수목원 조성 ▲산불 제로화 달성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확대 조성 ▲공원녹지 시민 거버넌스 활성화 등이다.

가로수 관리 추진계획은 가로수 보호판 정비, 생육환경 개선, 수형(樹形) 정비, ‘가로수 책임제’ 운영 등이다.

서호천·황구지천·수원천·원천리천 등 4대 하천에 녹음(綠陰)형 수목을 심고, 원천리천변에는 철쭉동산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신동수변공원에는 수국정원을 조성한다.

무상귀속 공원녹지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원녹지 내 주요 수목을 합동 검수해 품질을 확보하고, 공원녹지 컨설팅 지원단을 지속 운영 예정이다.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수원시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10㎡ 확보 전략에 따라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조성, 수인선 상부공원 조성 등으로 도시숲 면적 60ha를 추가 확보 계획이다.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양성, 수원시 가로수 정원봉사단 운영, 2022 공원사랑시민단 확대 운영 등으로 ‘공원·녹지 시민거버넌스’는 더 활성화할 예정이다.

오기영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녹지사업소와 각 구 녹지공원과가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조해 10대 개선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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