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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개 노조, '2021 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도의원' 7명 발표

경기도 2개 노조, '2021 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도의원' 7명 발표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입력 2021. 12. 09 오후 9: 00

2021 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 선정 결과

경기도 노조가 올해의 베스트 도의원으로 김봉균ㆍ황수영 의원 등 4명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김영태 문화종무과장 등 3명을 선정했다.

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지부장 윤석희)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백승진)은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1 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ㆍ도의원’ 총 7명을 발표했다.

먼저 존경받는 도의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봉균(수원5)ㆍ황수영(수원6)ㆍ남종섭(용인4)ㆍ정승현(안산4) 의원이 선정됐다. 김봉균 의원은 미래지향적인 정책 제시와 공정한 의정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황수영 의원은 집행부 직원 및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어 도 직원들은 김영태 문화종무과장과 원진희 총무인사팀장, 구승서 문서정보지원팀장 등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꼽았다. 김영태 과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 담당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데 앞장서 직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한편 도의 2개 노조가 선정 과정에서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것은 2019년 이후 세 번째다. 노조 측은 이번에 선정된 7명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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