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혜련의원, " 수원시 주거환경개선 초과 이익, 시민에게 돌아가야..."
등록 2021.10.19 10:33:36
의원이기 전에 약사로서 해줄 수 있는 의료 사각지대 있는분에 도움
주민과 함께 편안하고 평안한, 생활이 되도록 동행
▲ 이혜련 시의원 인터뷰 진행중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38년째 동네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복덕방처럼 동네 주민들이 늘 와서 있고 공동구매도 같이 하고 지나가면서 본인들의 민원을 바로 바로 해결하고 숙제도 많이 줬고 시의원이 진행 하면 속도도 빠르게 진행 되는 그 자체가 의원 생활 이였던 것 같다."- 이혜련 의원 -.
동네 약사로 친근하게 때로는 옆집 아줌마처럼,때론 누나처럼 알뜰하게 지역 주민을 챙기면서 3선의 시의원 이혜련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전해주는 따듯하지만 냉철하게 펼쳐 나가는 의정활동의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접할수 있었다.
3 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활동중 기억에 남는 일
" 의원이 되고 처음 민원이 도청 근방 고등동,매산동의 158세대가 도시가스가 설치가 안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접하게 됐다. 11명의 지주분과 1년반을 컨택하며 설득하였지만 또, 삼천리에서는 60년을 팔아야 본전이라는 명목에 부딫혔지만 잘해결 되어 도시가스를 연결하여 주민들이 정말 좋아했다.
또한 의도치 않게 들어온 민원이 화서 시장 내에 있는 9 세대가 도시가스가 들어오기 힘든 것을 뒤쪽으로 들어가게 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해결 해 주었다.
그런 민원처리가 정말 뿌듯한 일 이였다고 생각한다."
감사기관인 의회, 각 당 의원들의 활동과 아쉬운점
" 24대 11구조이고 오늘도 본회의에서 그런일이 있었는데 꼭 여당이라고 해서 전부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쪽에서도 잘못된 것을 지적 할수 있는 분도 있긴 하나 결국은, 표결을 하다보니 하나 마나 하는 결과로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얘기대로 시의 감사를 제대로 해야 되는데 진짜 숫자가 적다보니 할수 있는일이 많지 않아 힘들때가 있다.
작년에 재난기금 처음 받을 때 경기도에서 기금을 주면 거기에 대한 1인당 만원씩 도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도 수원시와 남양주는 안줬다. 남양주는 70억을 못받다 보니 행정소송도 했고 나중에 보복성 감사까지 받고 했는데, 수원시는 120억을 못받았는데 왜 신청을 안하냐 고 5분 발언도 했었다.
민주당에서 주는게 아닌데 현금으로 받냐 지역화폐로 받냐의 차이에서 겪는것은 절차상의 문제가 석연치않게 진행 된점, 지사는 3월달에 주겠다고 공표를 했고 4월에 우리는 잘줘서 잘 썼는데 그뒤에 후유증이 발생되었다.결국은 그러다 보니 힘없는 야당으로 도 수원시민으로 도 그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다."
▲ 5분 발언 하는 이혜련 의원
동네약국 운영, 의정활동에 도움은
" 나오면 문닫고 들어가면 약사를 하고 우리 동네에 병원이 없기에 처방도 잘 안오는곳, 내가 환자를 병원에 다녀오십사 해서 처방을 가져 오시는 분들에게만 조제 해드리다 보니, 약국은 경제적인 부분은 전혀 없고 그 자리에 있어야 하기에 내가 약사로서 해줄 수 있는 의료 사각지대 있는분이 많은 동네에서 어떻게 해서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기초생활이나 의료 보험이나 혜택을 못받는분도 많다 .그런 제도권 안에 만들어주는 과정을 해주거나 더 좋은것은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하듯이 사실은 당장 생활패턴이 나빠진 분에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에서 제공도 하고 몸이 안 좋으면 영양제를 줘서 건강을 회복 시킨다던지 취업알선 등 을 했다.
회복 되신분들이 와서 선거때 도와준다고 해서 그러지 않아 도 된다고 했지만 고맙다 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LH, 수원 고등지구 사업내역 공개해야" 지난 8월에 5분 발언을 했는데 그 이후 보고 받은게 있는지
" 오랫동안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에 2010년 보상을 해주는 상태에서 14년의 지역구 주민이 될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7년 지연 되서 올해 입주되었다. LH 에서 2조 4천억이라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공하고 준공하는 체제가 되다보니 잘못된 것이 전혀 지적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
주민이 원하는것과 대립이 되고있어, 하나 하나 해결이 되고 있지만, 시민단체 에서도 사업을 공개를 하지않고 있어 원가 라던가 계획서 들이 밝혀져야 하는점,이익구조를 대충 따져봐도 적으면 4천억, 많으면 6천억 정도 수익이 났을 텐데 공개를 안하고 있다.
시민단체가 LH를 상대로 낸 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사업정보를 비공개로 한 결정은 위법이다'라는 판결이 났다. 그럼에도 사업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수원시에서도 적극 나서야 한다.
큰 틀에서 따져 봤을 때 아파트 지으면서 땅 보상한 것을 보면, 1조 6천억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8천억이 어디로 갔는지 LH는 말그대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인데, 거기서 나는 이익금은 적어도 서민들에게 평당 870만원에 사고 용도변경을 하고 지가를 높여 1,900만원 으로 분양을,비싼곳은 5500만원에도 분양을 했다.
거기에 대한 이익은 그 주변이 아니더라도 사실은 팔달구 있는 22개의 재래시장 중 14개가 밀집되어 있고 원도심에 주차장이 심각한데, 최소 4천억원의 이익을 가졌다면 절반이라도 현장에 환원을 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원래는 LH가 지어서 싸게 분양을 해야는데 대우 푸르지오를 주면서 분양가를 높였다.
LH 가 지면 싸게 지을텐데 민간분양으로 비싸게 들어가게 했다.
민간업자가 이익을 안챙기고 시행할리는 없고 또 LH가 제로인 상태에서 주지는 않았을 것인데, 2만5천평 근린상가를 주면서 비싸게 분양을 했을 때는 뭔가 댓가는 있을수는 있겠다 라는 의문은 든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으로서 수원시의 앞으로 주목할만한 문화적 측면
" 수원에 화성이 있는것이 , 사실은 오히려 원도심의 발전이 안되고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재산권에 대한 행위도 못하고 어쩌면 큰 혜택이기도 하지만 성곽안의 주민한테는 제한구역에 묶이는 것과 맞물려서 관광 이라는 게 득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숙박시설이 제대로 되는곳이 없기에 화장실 한번 가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는 문제를 짚어보고 체류형 관광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한다.
화성 연구 단체를 했었는데 여러 안건은 나오긴 했으나 숙박시설도 한계가 있고 사실 소득은 없었다. 시의원 하면서도 문화 관광에 대해 연구 단체가 계속 해옴에도 숙제로 남아 있다.
법정문화도시로 승격이 돼서 문체부서 200억(수원시 에서 100 억)을 받아다가 사업을 하는데 그런것에 비해 항상 결과물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곳을 견학 가보면 이미 수원에서 해오던 것들을 하고있더라.
무형에서 유형으로 예술을 창조해야 되는지는 몰라도 결과물이 흡족하지 못하고 미흡하다.
앞으로 더욱 연구하고 개선하여 수원화성의 면모를 살리는 결과물이 나오도록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에게 한말씀
" 3선 이 되다 보니 민원이나 시민이 주신 숙제를 주시면 그것을 빨리 빨리 처리가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다른 형태로 다가오는 일이 있더라도 주민과 함께 우리 시민들 마음이 편안하고 평안한, 그런 생활이 되도록 동행 하겠다.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이 이어지길 옆에서 응원하는 사람 응원 받는사람으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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