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추석 맞아 한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 3만→5만원 상향

수원시, 추석 맞아 한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 3만→5만원 상향

송고시간2021-08-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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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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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액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수원 지역화폐 '수원페이'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지역화폐 '수원페이'는 연중 충전액의 10%가 인센티브로 제공되나 매달 충전 가능 금액이 30만원으로 정해져 있어 인센티브 한도액도 3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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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추석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는 충전 가능 금액을 50만원까지로 일시 상향해 인센티브 한도도 5만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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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페이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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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5만원으로 일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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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31 10: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