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머니쇼’서 부동산 투자 노하우 찾자

‘2021 서울머니쇼’서 부동산 투자 노하우 찾자

이상규 기자

입력 : 2021.05.11 1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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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2021 서울머니쇼'가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재테크와 관련된 전 분야에서 총 120개 기업이 260개 부스로 참여한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 59명이 강연자로 나서는 37개의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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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과 'M플러스 멤버십'(가입비 1만원) 가입은 서울머니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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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플러스 멤버십은 머니쇼에서 마련한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후 일부 세션에 한정하여 온라인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현장에 마련된 라이브존에서도 모든 강의를 실시간으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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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활용한 재테크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최근 주택 공급 확대와 재건축 추진의 방아쇠가 당겨져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관심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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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머니쇼에서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부동산을 주제로하는 세션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동산 투자의 나침반이 되는 거시적인 트렌드에서부터 실제로 활용가능한 투자 팁까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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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2030년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속, 존재감 있는 파워 아파트 찾기'에 대해, 같은 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살기 좋고, 사기 좋은 2021년도 슈퍼부동산'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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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에 대한 강연도 마련했다. 13일에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박합수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대한민국 재건축·재개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핵심 내용'을 짚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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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실제 부동산 투자법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연들도 마련했다. 13일에는 입지분석전문가 훨훨(박성혜)가 '지금 못사면 10년 후에도 후회! 부동산으로 버는 사람은 알고, 잃는 사람은 모르는 것!'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아임해피×부룡×월천대사가 나서는 '투자가치를 알아보는 대한민국 부동산 파이널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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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쿵쿵나리쌤' 이선미 행복재테크 칼럼니스트가 '정부 규제 틈새 부동산 경매 공략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사장은 '올 하반기 주목해야 하는 부동산 물건'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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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일경제가 지난 1~7일에 머니쇼 홈페이지 방문자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사람들(29.6%)이 '향후 1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제테크 상품'으로 국내 부동산을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82.1%가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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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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