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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기술기반 창업활성화 선도하는 혁신도시 조성 앞장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기술기반 창업활성화 선도하는 혁신도시 조성 앞장

최윤희 기자

승인 2021.03.30 11:31

창업관 전경 (사진제공=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2012년 수원의 남문 구도심지역에 창업관, 성장관을 개소, 매년 50여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벤처밸리2의 기업지원센터를 2021년 1월부터 확대 운영해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지속성장의 기업육성에 집중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양질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지원센터는 로봇, 드론, 바이오 등 신산업분야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전체면적 9243.63㎡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실), 1인 창업기업 사무실(13개실), 메이커스페이스(1개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화 기술 기반의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 전반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단계별 기업 성장위한 네트워크·정보제공 등을 통한 맞춤형 기업을 지원한다.

창업지원센터는 기술, 데이터, 스타트업 생태계의 요소를 갖추고 창업선도도시에 기반한 기업가 정신을 지닌 기술 창업자를 발굴해 기술 육성·성장 기반 데이터 제공 등 창업 촉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지원 내용으로는 창업세미나, 투자유치 프로그램, 수요자 중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글로벌 진출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라는 목표 수행을 위해 창업 촉진과 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초기 기업이 일정 수준 성숙·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센터(창업관, 성장관)와 기업지원센터를 기업 수준 단계별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정보보안 등 기술기반 융합형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 인력의 투입과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창업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체 수입처 확보, 바이어 정보 제공 등 해외 교두보 마련을 위한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지원사업, 해외 규격인증 등 기업의 자립적·경쟁력 교역을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확대해나가고 있다.

최봉욱 도시경제부장은 "기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술창업의 스타트업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형태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원을 창업선도도시로서 우뚝 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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