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3월 3일(수) 수원이야기 539]

[유문종이 전하는 3월 3일(수) 수원이야기 539]
 
1. 3월 3일, 삼겹살을 먹는 날인가요? 골목상권을 위해 오늘은 삼겹살을 드셔보세요. 단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시고, 네 분 까지만 모이셔야 합니다. 경제도 생각해야하고, 방역도 신경써야하고 생활 속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하겠네요.
 
2. 달력을 보니 납세자의 날이라고 적혀 있네요. 1973년 조세의 날로 시작하여 2000년에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세금만 내는 의무만이 아니라, 납세자의 권리까지도 생각해보자는 의미겠네요. 책임과 의무, 권리와 권한도 균형이 필요하지요.
 
3. 코로나19를 힘겹게 이겨나가고 있는 힘도, 세금을 통해 사회를 유지해 갈 수 있는 기반도 모두 시민에게서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민의 시대입니다. 제도에 갇힌 민주주의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민주주의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4.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참여의 핵심적 정책입니다. 지금은 모든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책이고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든 5월 31일까지 사업을 제안하면 내년 수원시 사업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고, 문의는 228-2077로 하세요.
 
5. 수원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청소년위원회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수원시만의 특징이지요. 위원회에 참여하려는 청소년은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신청해보세요. 40명을 모집하며 문의는 228-2047로 해보세요.
 
6. 러시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수원시국제교류센터(248-9397)와 영통도서관(228-4751)이 진행하는 ‘진짜 러시아 이야기: 줌 인 러시아’라는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24일과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로 가셔 신청세요.
 
7. 새 싹이 돋아나는 봄입니다. 가로수를 돌보는 손길도 바빠지고 있네요. 시도 지난 달 26일부터 고색동 델타플렉스 산업단지와 수원시청 일원에서 가로수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멋진 가로수 길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군요. 가로수 관련 의견은 228-4533으로 전달해주세요.
 
8. 수인선의 추억을 미래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명칭을 공모합니다. 지하로 만들어 진 철길 상부공간은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있지요. 공모는 1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로 들어가셔서 참여해 보세요. 최우수작품에는 20만원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됩니다. 228-2803으로 문의하세요.
 
9. 수원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여성지도자대학 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할 보조사업자(대학)를 찾고 있습니다. 11일까지 여성정책과(228-2216)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10. 청소년 글로벌 경제토론대회 사업 운영기관도 찾고 있습니다. 대회는 7~8월 중에 개최되며, 사업비는 3천 6백만 원입니다. 참여하실 기관은 16일까지 소상공인정책팀(228-2121)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 오늘(저녁7시) 진행될 온라인 수원이야기(줌미팅) 신청은 010-4105-5525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425]
 
오산시와 구리시도 면적이 각 각 42㎢, 33㎢로 아주 작은 도시입니다. 다만 이들 도시 인구가 22만 6천 명과 19만 9천 명으로 많지가 않아 인구밀도는 0.52, 0.57로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도시 통계를 보면 왜 이리 큰 편차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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