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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 4월 1일부터 새 서비스 시작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 4월 1일부터 새 서비스 시작

파이낸셜뉴스입력 2021.01.16 17:28수정 2021.01.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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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존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것은 지난 2012년 8월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16일 지존에 따르면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초까지 모든 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후 데이터 검수절차 등을 거쳐 4월 1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존은 이번 자사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서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공간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폐쇄적(유료회원제)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무료회원에게도 준공된 사업지구를 전면 공개할 뿐만아니라 다양한 저가 회원제를 도입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존은 공공주택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도시자연공원구역, 자연공원(국립,도립,군립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물류단지, 관광단지, 역세권개발사업,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철도,공항개발사업을 비롯해 도시계획시설(공원,도로,하천 등)까지 망라한 전국 1만 800건 이상의 토지보상(환지 포함)을 수반하는 부동산개발정보및 이에 첨부된 60만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유료로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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