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12월 8일(화) 수원이야기 483]

[유문종이 전하는 12월 8일(화) 수원이야기 483]
 
1. 아마존밀림이 사라지고, 미국, 호주 등에서는 대형 산불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일어나 대멸종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인간이 스스로 제 무덤으로 걸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걱정스럽네요. 코로나19가 그 시작일까요?
 
2. 이런 공포로는 현재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수원시민 한 사람 한사람이 기후위기를 넘어가기 위한 실천에 동참합시다.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언제까지는 탄소배출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탄소제로화를 선언한 수원시가 어떻게 하는지도 잘 살펴봅시다.
 
3.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 미니태양광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참여 가구에 60만원 정도의 설치비용이 지원되니 설치조건이 되는 시민은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12월 10일까지 이메일(swsolarcoop@daum.net)로 신청하세요. 문의는 207-7737로 하세요.
 
4.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280-6311)에서 계약직 10명을 채용합니다. 물환경센터, 도시재생현장센터 등 여러 분야, 여러 직급을 찾고 있으니 재단 홈페이지로 가셔서 내용을 보시고 14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sscf@sscf2016.or.kr)로 접수하세요.
 
5.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호매실 휴먼시아 8단지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20명을 돌볼 수 있으며 내년 1~2월 중에 공간을 만들어 3월에 개소할 계획입니다. 주변에 사시는 시민께서는 기억하고 계시다가 필요하신 이웃에게 알려주세요. 다함께 돌봄업무는 드림스타트팀, 228-2869로 문의하세요.
 
6. 수원은 곳곳에 아름다운 명소가 있지요. 서호저주시 서쪽에 있는 항미정도 빼놓을 수 없는 정자이지요. 1831년에 건립되었다는 기록도 있고, 1908년 순종황제도 융건능에 다녀오는 길에 들렸다는 기록도 있지요. 이번에 경기도 지정문화제로 지정, 예고되었고요. 잘 보존되길 바랍니다.
 
7.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을 더 많이 행복하게 도와주길 바랍니다.
 
8. 다자녀 세대에게 지원되는 수원휴먼주택 사업이 여러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지요. 일반적인 주택 정책이 아니라, 다자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해당 가족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요. 또한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즐겁습니다. 다자녀 가족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9. 팔달구 물가모니터요원 5명을 모집합니다.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활동합니다.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궁금하신 점은 228-7351로 연락하세요.
 
10. 매탄4동(228-8675)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18일까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차비도 지급되지 않지만 보람 있는 활동이니 많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69]
 
5대 도시 최근 인구 성장률을 보면 앞으로 화성시가 얼마나 성장할지 가늠하기 어려워집니다. 19년 성장률만 보면 수원시(-0.6)와 성남시(-1.2)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반면 고양시(2.1)는 약간 성장, 화성시(7.5)는 대폭 성장, 용인시(2.4)는 성장 중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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