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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박근혜-안철수-문재인`의 공통점

'박정희-박근혜-안철수-문재인'의 공통점
“한민족의 이리떼 근성은 지도자들을 외롭게 만든다!”’
심상근 칼럼니스트

“한국인하면 떠오르는 괄괄한 성격, 자기 무리만 생각하는 이기심, 제각기 잘난 사람들- 세계를 움직이는 두뇌집단 속에서 수많은 인종과 부대끼며 살면서 저자는 한국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얻었다. 그 결과 한국인 특유의 ‘기세’가 자신을 둘러싼 50명 정도를 먹여 살리는 데는 주효했지만 오늘날 경제대전기술경쟁에서 살아남기에는 역부족임을 절감했다 (중략) 이처럼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0만 명 먹여 살리기’에 대한 일장연설을 늘어놓게 되었다.”

이는 내가 ‘현철사태’가 ‘한보사태’로 곪아터지던 즈음인 1996년 11월에 펴낸 ‘100만명 먹여살기기’의 책 뒷면에 실린 글이다. 도솔출판사 편집자들이 내 원고를 읽고 자기들 나름대로 요약을 한 것이다.
▲ 심상근박사 ©브레이크뉴스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가장 큰 문제는 의식구조가 ‘씨족의식’에 머물러 있는 점이다. 그러므로 국가라는 공동체를 운영할만한 문화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건 집권하면 그들의 ‘50명 이리떼’는 인의장막으로 가려진 채, 보좌관들은 주군을 짐짓 ‘눈물겨운 충성’으로 모시면서 그 주군이 감격에 취하여 몽롱한 틈에, 그 보좌관들은 그 사이비 충성의 반대급부로서, 주군의 이름으로 그 ‘인의 장막’ 밖에서 가혹한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 그 모든 푸닥거리의 최종목표는 부정부패에 의한 축재이다.

이는 자유당시절에서부터 오늘까지 한 톨도 변함이 없다. 아무리 정의를 외치며 물고문도 마다하지 않고 투쟁을 하던 사람도 일단 집권하면 그렇게 된다. 그 것이 민족의 기본문화이기 때문이다. 보수 건, 진 보 건 전혀 차이가 없다. 오직 차이는 여당과 야당이며, 국민들은 야당만 뽑아놓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미신 속에서 선거 때마다 왔다리갔다리 정권을 바꾸어 보지만 그 결과는 100% 동일하다. 그러면서 해방 후 반세기 이상이 흘렀고, ‘이리떼 근성’과 ‘부정부패’는 오히려 조선왕조 시절보다 더욱 그악해 졌다. 조선왕조 시에는 해먹을 거리도 적었고, 그나마 중국성현들이 정립한 윤리와 철학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그러한 병폐를 고쳐줄 것이라는 믿음은 전혀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아주 위험하다. 그 믿음에 취해서 4년 혹은 5년을 주기로 여당 야당 바꾸어 보지만, 3년 정도면 충분히 한 탕을 하고도 남는다. 결국 민주주의라는 미명 하에 4년, 5년 주기로 번갈아 들어와 한 탕을 하므로 그 폐해는 열 배, 백 배 높다. 막 나가는 장터에서도 힘센 양아치 한 무리가 세력을 잡고 있는 것이 훨씬 낫다. 배가 불러지면 그 후부터는 조금씩만 거두어 가기 때문이다. 반면 여러 개의 양아치 무리들이 서로 싸우면서 주기적으로 새 양아치무리가 세력을 잡는 경우, 그 상인들은 등골이 휘고 심지어 파산한다. 세력을 잡고 있는 짧은 기간 막가 식으로 돈을 거두기 때문이다. 그 것이 한국의 정치 현실이다.

장터 양아치 문제보다 더 큰 것은, 정치의 경우, 1억을 먹으면 1조원짜리 국가 프로젝트가 잘못 선정되거나 잘못 운영되거나 아예 들어먹기 프로젝트로 전락한다. 즉, 정치의 경우, 뇌물 액수의 만 배 이상의 증폭률을 가지고 나라가 흔들리고, 국가부채가 증가하고, 기둥이 썩어간다.

대한민국에 인구가 4천만이 있다고 하면, 10명 정도를 제외한 39,999,990명은 정권만 잡으면 막무가내로 한탕을 할 사람들이다. 서민들과 야당은 오직 정권을 잡지 못한 처지이기 때문에 아직 썩지 않았을 뿐이다. 이는 슬프지만 진실이다.

그 ‘약 10명’ 정도에는 이순신, 박정희,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같은 사람들이 속한다. 이들은 유전인자적으로 썩지 않는 타입이다. 미국처럼 ‘씨족의식’이 전혀 없고 ‘국가의식’이 확고한 경우, 유전인자에 관계없이 부정부패를 하지 않는다. 아무도 안 하니까 한다는 생각조차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 응아- 울면서 세상에 태어나서 전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몽고족과 더불어 무리 사이의 약탈이 광범위한 문화로 수천 년 자리잡은 한민족의 경우, 아주 특수한 유전인자가 없는 경우 부정부패는 오직 아직 권력을 못 잡은 사람들만이 규탄할 자격이 있는 죄악이다. 99.9999999%는 권력을 잡으면 부정부패로 직행한다.

부정부패를 할 수 있는 집권당이 되기 위하여 정치가들 중에는 의도적으로 박정희의 ‘이순신 장군다운 청렴과 애국심’을 모르는 척하는데, 박정희는 상술한 한민족의 이리떼 근성에 맞서서, 그 것을 탱크로 억제하고, 단군 이래 처음이자 지금까지는 마지막으로 ‘국민들 잘 먹고 잘 사는 것’에만 집중한 지도자이다. 그의 청렴은 군부 내에서 완전히 살아있는 신화였다.

민주주의는 물론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은 미국의 실정에 맞을뿐, 수출용으로 제조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 미국 식 민주주의는 정치적 요식행위이고, 이리떼들의 부정부패는 조선왕조 시보다 더욱 심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을 인식하는 사람들은 그 당시 아주 적었다. 그 당시 젊은 나이에, 그 것도 세계 자유의 메카인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하고 있던 나는, 박정희라면 진짜로 이를 갈며 미워하였다.

민주주의는 물론 좋은 것이다. 그러나 한국 내에서는 그 것은 정치적 요식행위이고, 이리떼들의 부정부패는 조선왕조 시보다 더욱 심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의 수효는 그다지 많지 않다. 회사에서도 갑론을박하다가도 누가 “미국에서도 그렇게 한다!”하면 그 논쟁은 거기에서 끝난다. 실정이 맞건 안 맞건, 미국식이면 만장일치이다.

물론, 박정희는 그를 받쳐주는 군부가 아니면 철밥통을 빼앗긴 기성정치인들에게 끌려나가 사형을 당하거나, 혹은 길에 끌려 나와 데모대에게 맞아 죽을 처지였고, 그러므로 군부의 부정부패를 알면서도 눈감아 준 바가 있었다. 그 자신은 뼈를 깎는 수준의 청렴으로 일관하였고, 현모양처인 그의 부인과 천하 모범생인 그의 맏딸은 그의 뜻을 100% 따랐다. 그 아내와 맏딸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러한 청렴한 박정희는 아마 존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마누라 이기는 것 쉽지 않다.

박정희의 군부에 대한 관대함은 그러나 박정희에게 아킬레스건이었다. 그리고 그는 돌을 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돌을 놓을지에 대하여 실용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못했던듯하다. 군부의 부정부패는 김지하 시인조차 목숨을 건 항쟁을 하게 만들었고, 유신이라는 무리수는 문재인과 같은 비정치 성향의 사람들까지 길거리로 뛰어나오게 만들었었다.

그러나, 그 모든 불행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는 이순신 장군 류에 속하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오직 민족과 국가의 중흥, 그리고 서민들을 위한 가난 타파가 인생의 목표였고, 그의 가족은 결과적으로 철저히 방기되었다. ‘이리떼 근성’으로 일관하는 한민족 내에서 애국을 한다는 것이 그 수준으로 외로운 것이다.

박정희의 가장 큰 행운 중에 하나가 딸을 잘 둔 것이다. 내 경우에도 아들보다 딸이 나의 유전인자를 더 많이 받았다. 그런 경우는 제법 많다. 내 아들은, 상당히 악발인 나와 달리, 지만 군처럼 착하기만 한 편이다. 박근혜가 딸인 것은 초기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가 박정희의 아들이었다면 그는 정치계에 입문조차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박정희를 적으로 여기는 편에서도 애초에는, “에이, 여자가 하면 얼마나 할라고!”하는 의식을 가지게 된다. 여성비하의 문화가 박근혜의 초기 정치 운을 살린 것이다.

박근혜는 성격과 성향과 두뇌 등에서 완전히 박정희의 ‘붕어빵’이다. 박정희는 전국에서 진행되는 국가프로젝트들에 대하여 현장 감독만큼 항상 꿰고 있었다. 이는 순전히 유전인자이다. 만주사관학교 일등 졸업, 그 후 편입한 일본 내 정규 사관학교에서 3등 졸업은 물론 그의 두뇌를 증명한다. 자랑 같지만,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으면 나도 그 정도는 한다. 반면 나는 전국에서 진행되는 국가프로젝트들을 고사하고 유치원 운영조차 제대로 못할 사람이다. 안철수 원장과 비슷하게 나는 내가 좋아는 일에만 코를 박고 사는 사람이다.

박근혜는 원래 자기 국회의원 사무실에 가로 세로 1미터 이상의 부모 초상화를 걸어놓고 있었다. 나는 칼럼을 여러 지도자들과 함께 그에게도 노상 사적으로 전하였는데, 한번 나는 칼럼에서 이에 대하여 심하게 씹었다. 그와 관련이 있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그 직후 그 초상화는 철거되었다는 뉴스가 떴었다. 결국 그는 박정희의 그늘을 벗어나서 스스로를 증명한 거물정치인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국민들에 대한 약속을 유치원생처럼 꼼꼼히 챙기는 것에 많이 관련된다. 즉, ‘믿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인식된다. 이는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찾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는 그 것 하나만으로도 거물이 될 수 있었다.

즉, 그는 사무실에 초대형 아버지 초상화를 걸어놓을 필요가 전혀 사람이다. 아버지는 유전인자 99%에 붕어빵으로 찍혀있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의 유전인자로 인하여, 그는 헛소리, 큰소리를 치는 적이 없고, 아주 작은 소리로 이야기한 것들은 철저히 챙기고 실천한다. 그리고 병적으로 애국심이 강하다. 국민들이 그 것을 느낀다. 그러므로 그의 정치적 성공은 전혀 우연이 아니다.

아들이었다면 처음부터 막았을 것이지만 딸이라 내버려 두었더니, 어렵쇼, 또 다시 한나라당 당수가 되었다. 보자보자 하니까 진짜로 여자가 예의도 없이 남자들 위에 서려고 든다. 이 것이 현재 여야를 막론한 대한민국 정치의 골자이다. 자고로 여자를 우대하는 민족과 국가는 거의 모두 잘 살고 부강하다. 남자들은 이론에 치중하고 여자들은 실용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한민족이 지지리 못 살던 이유도 대체로 여기에 있다. 중국인, 백인들은 여자를 거의 하늘처럼 떠받든다. 은 이는 내가 아주 잘 알고 있는 것이므로 독자 분들 이를 그냥 믿으셔도 된다. 여자들이 드세면 그 나라는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집중력이 엄청 높아진다. 그들의 관심은 거의 오직 그 것뿐이기 때문이고 남자들이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박정희 독재도 유신 전까지만 해도 주부들은 별로 반대 안 했다.

여자들 하대하고 고생시키는 데에서는 수백 년 이상 세계에서 금메달을 탈 수준이면서도, 혹은 그렇기 때문에, 한국 남자들은 성덕여왕인가 하는 여왕 이후 처음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여성 대통령 주자에 대하여 필사적인 항쟁을 하고 있다. 이에는 보수, 진보, 여당, 야당 구별이 전혀 없다. 그 통에 차출된 사람들이 안철수 원장, 문재인 전 수석 등이다.

안철수와 문재인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이순신, 박정희, 박근혜, (안철수의 부친) 안영모 제 씨 등이 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과 같은 이유이다. 자기들은 이리떼처럼 살아도 나라를 위해서 어떤 인물이 필요한지는 식별할 능력이 있는 법이다. 이 인물들은 아주 특수한 유전인자로 인하여 부정부패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사람들이다.

문제는, ‘통치의 의지’이다. 박정희와 박근혜는 이에 엄청 강한 의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반면, 안철수 원장과 문제인 전 수석은 주위에서 떠밀기 전에는 정치, 게다가 대통령 이런 것은 천성적으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는 100% 유전적 두뇌구조에 따른다.

나는 엄청 의견도 많고 그래서 누가 대통령 하라고 하면 얼씨구 하고 좋아할 것 같지만 나는 밤새 짐 싸서FBI도 못 찾을 곳으로 도망갈 것이다. 물고문을 해도 나는 정치는 안 한다. 내 유전인자에는 한 톨도 그 것이 없기 때문이고, 생각만 해도 어지러워서 누울 데를 찾아야 할 지경이다. 내가 안철수 원장처럼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로버트 레드포드(Robert Redford)라는 배우를 아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여자보다 예쁘다는 남자 배우이다. 한 영화에서 그는 안철수와 문재인이 처한 역을 맡는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다가오는데, 승리할 후보감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에는 ‘정’자는커녕 ‘ㅈ’자에도 관심이 없는 레드포드를 찾아가서 후보로 나설 것을 요청한다. 물론 펄쩍 뛰고 피해서 도망 다니는 식이 되었다. 그러나 인기몰이로는 가장 적합하므로 결국 거의 강제로 그를 후보로 내세웠다. 그는 유세에서 그저 손을 흔들고 웃기만 하면 되었다. 연설 원고에서 선거공약까지 모두 기성정치인들이 준비하였고, 그는 그 것을 배우처럼 외우기만 하면 되었다. 얼씨구, 그 게 먹혀 들어가서 당선이 되었는데, 그는 황당하여 그의 멘토들의 옷깃을 잡고, “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 되지요?”하고 누렇게 뜬 표정으로 묻는 장면으로 그 영화는 끝난다.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안철수와 문재인은 오직 인기가 있거나 혹은 인기가 있을 성향이라는 점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 의도와 관계없이 덮어놓고 여론조사부터 하여 발표하며 정치입문을 강요당하는 입장에 있다. 거의 중앙정보부 물고문 수준이다. “정치 안 한다” 그러면, “이번 주에는 정치 안 한다는 의미인듯 하며 내 주에는 그의 심정이 달라지지 않을까 모두가 예측한다” 이런 식으로 기사들이 나가고 바로 ‘이 주의 여론조사’를 내보낸다. 요즈음 정치는 정치가 아니라 일종의 프로 레슬링 비슷한 엔터테인먼트에 속한다.

물론, 안철수 원장이나 문재인 전 수석이, 적어도 남자로서, 대통령이 될 가능성에 대하여 막연하나마 호기심과 매력을 안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적어도 준비는 안 되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철수 원장의 경우 그러하다. 유전인자적으로 정치적 성향인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경우, 그저 눈만 뜨면 그 쪽에 관심이 있고 그러므로 인터넷도 샅샅이 뒤지고, 심지어 연예소식조차 훑고, 나중에라도 필요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전화를 하고, 그런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타고나기를 정치적으로 타고났다.

반면, 정치를 하고 대통령도 하려면, 안철수 원장과 문재인 전 수석은, 자기들이 좋아는 하는 것들을 제쳐놓고 의도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고 각종 이슈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토론도 하면서, 흡사 대학 입시 준비나 고시 준비처럼 수년 간 내공을 쌓아야 한다. 그 면에서 양 씨는 5%도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문 전 수석은 하다못해 수석 시절 국회의원 출마하라고 주위에서 압력이 오니까 수석을 그만 두고 집에 가서 텔레비전이나 보며 사는 식으로 ‘정치로부터 도망간 사람’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 그의 유지를 받드는 차원에서 정치계에 발을 담그고 있다가, 안철수 원장과 함께, 차출의 대상에 된 것이다.

여야의 그 기라성 같은 전문 정치인들을 제치고 왜 일개 여자인 박근혜, 그리고 백면서생의 안철수, 사관학교에 갔으면 훌륭한 장군이 되었을 문재인, 이런 사람들이 단연 인기가 높은 이유는, 그들의 유전인자가 고귀하기 때문이다. 간난 애도 사람을 보면 이 점에서는 0.1초 이내에 인식한다. 그 것은 타고나는 본능적 능력이다. (손학규가 좀 그 과에 가깝지만 급수는 떨어진다. 게다가 진보진영에서는 성골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문재인은 노무현과의 30년 인연으로 성골은 몰라도 진골 정도로 인식된다. 김두관은 나 자신 잘 모른다. 인품은 있어 보인다.)

경제는 쓰나미 처럼 멀리서 다가오고 있고, 2012년에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정치인들이 바뀌는 해이다. 수천 만 남자들을 제치고 왜 일개 아녀자가 대권 선두주자로 나섰는지를 두고 여야 없이 한국 정치인들 모두가 만사 제치고 끌탕을 하고 있는 한국 정치계를 내 나름대로 분석을 좀 해 보았다. ssheem@hanmail.net

*필자/심상근. 미 버클리대 박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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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25 [12: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