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11월 27일(금) 수원이야기 476]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27일(금) 수원이야기 476]
 
1. 11월 네 번째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30일, 다음 주 월요일 하루를 보내면 12월입니다. 이맘때면 송년회며, 사은행사며, 가족모임이며 모임이 풍성할 시간이지만, 꾹꾹 참아 주시길 바랍니다. 얼굴은 보지 못해도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각 자의 개성을 살려 보내세요.
 
2. 청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10년 후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때쯤 한반도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꿈을 공모해보세요. 전문가의 강연과 멘토링, 경진대회가 12월 5일과 6일에 진행됩니다.
 
3. [2020 피코노미컵; 평화경제 가상투자 청년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여러분이 공모한 꿈을 팀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켜보세요. 통일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반도평화경제포럼(02-535-1961)에서 주관합니다. 장관상 1팀에게는 상장과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포럼으로 문의하세요. 30일까지 마감입니다.
 
4. 주말부터 또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힘든 계절이지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살펴주세요. 수원시는 겨울철에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있습니다.
 
5.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지속되며 긴급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속 지원합니다.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6. 한 번 안내해드린 내용입니다만, 제6기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 신청마감이 오늘입니다.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모니터단 활동에 참여하실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정보통신과(228-2673)로 문의하세요.
 
7. 남수동 수원사(寺) 부근 경관이 대폭 개선된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문회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팔달산에 뜬 달]이라는 테마 경관조명도 설치되네요. 어찌 바뀌는지 지켜봐 주세요.
 
8. 체납세금을 잘 거두어 늘 칭찬을 받는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네요. 세금만 많이 징수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고, 서민과 소상인 편에 서서 업무를 추진해서 받는 상이지요. 납세자 보호가 우선이겠지요.
 
9. 연말이 되니 수원시가 상도 많이 받고, 또 상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와 고재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대표, 김춘호 수원에프씨 이사장 등 세분이 수상하시네요. 축하합니다.
 
10. 요즘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한 토론이 뜨겁습니다. 전동 퀵보드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시민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수원시는 12월 31일까지 안전한 이용을 위한 시민홍보와 안전 운행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이 없어도 늘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62]
 
조선경국전이 국립박물관에 있지 않고 수원화성박물관에 있네요. 삼봉 정도전이 1394년에 조선의 건국이념과 통치철학을 정리하여 태조에게 바친 법전이지요. 2016년 11월 16일에 보물 제19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원시에 있는 박물관에 귀중한 자료들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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