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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11월 17일(화) 수원이야기 468]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17일(화) 수원이야기 468]
 
1. 맑은 하늘도 코로나19에 지쳤는지 겨울이 다가오자 미세먼지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초미세먼지는 계속 나쁘다고 하고요. 앞으로 자주 등장하게 될듯하여 심히 걱정됩니다.
 
2. 미세먼지는 주의보가 발령될 때는 이미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급하게 몇 몇 조치를 권고하게 됩니다.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또 사업장이나 공사장 조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모두 일시적 행위에 그치지요.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나무도 많이 심어야 하고요.
 
3. 수원시청 대표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하면서 수원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 창으로 가셔서 참여해 보세요. 설문조사에 참여한 200명을 추첨하여 아메리카노(1인 2매)를 쏜다고 합니다.
 
4.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네요. 영통1동에서 생활영어와 통기타를 가르칠 강사를 찾고 있습니다. 19일까지 1동 주민센터(228-8740)로 가셔서 신청해보세요. 12월 한 달 운영계약입니다.
 
5. 취·창업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인 [청년UP 클라우드]의 참신한 우수사례를 공모합니다.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이나 기업이라면 관심 갖고 좋은 사례를 26일까지 제출해 보시길 바랍니다. 228-3958,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세요.
 
6. 영통구 이의동에 수원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가 12월 1일 정식 개관합니다. 광교 열림공원 안에 건립된 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GX룸(단체운동 공간), 당구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용하세요.
 
7. 수원시도서관 정기 휴관일이 바뀌었네요.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였지만 12월 1일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휴관합니다. 월요일에 휴관하는 도서관은 선경, 화서다산, 호매실, 버드내, 북수원, 광교홍재, 영통, 망포글빛도서관입니다. 어린이 도서관도 월요일에 휴관합니다. 앞에 없는 공공도서관은 금요일에 휴관하고요.
 
8. 수원에는 공동도서관이외에서 173개의 작은 도서관이 마을 곳곳에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개인이 마련한 공간 등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요.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로 가면 작은 도서관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 문의는 228-4804로 하세요.
 
9. 지동에 있는 창룡마을창작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을 도와 줄 기간제근로자 1명을 찾고 있습니다. 25일까지 지동 행정복지센터(228-7886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12월 15일부터 190여일 근무하게 됩니다.
 
10. 지난 토요일에 수원평화통일 영화제 관람을 하고 나오다가 지인을 만났습니다. 지인이 수원이야기 안내 글을 보고 영화 보러 왔다고 반가워하더군요. 며칠 전에는 딸이 수원이야기 정보를 보고 취업을 하였다고 인사하시는 분도 만났고요. 고맙고 다행스런 일입니다. 작지만 꾸준하게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54]
 
보물 402호인 팔달문은 수원화성의 남쪽 정문으로 1794년 2월 28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9월 15일에 완공하였습니다. 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에서 따온 이름으로 축성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요. 남문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오래오래 남아있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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