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수원특례시.이슈 등

수원시, '2020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원시, '2020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기사입력 2020-08-31 11:23 최종수정 2020-08-31 11:44

수원시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 성별영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제도로, 전년도 성별영향평가를 종합해 ▷분석평가 실적 ▷정책 제도 개선 정도 ▷분석평가 교육 ▷제도화 수준 등을 평가합니다.

올해는 226개 기초지방정부와 정부 기관, 광역지방정부, 교육청 등 305개 평가 대상 기관 중 수원시는 강원 동해시, 서울 양천구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에 따른 개선의견을 제시해 해당부서에서 100% 수용하고, 고위 공직자 성평등 교육을 인사 정책과 연계해 과장급 이상 공직자 98.8%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성별영향평가를 연평균 232차례 했다"며 "지난 2018년에는 300건을 평가하고 모든 홍보사업을 전수 분석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