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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2일(목) 수원이야기 375]

[유문종이 전하는 7월 2일(목) 수원이야기 375]
 
1. 요즘 TV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은 시청자가 만듭니다. 시청자가 참여해야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순위 결정도 시청자가 합니다. 브라운관만 쳐다보는 바보 시청자가 아니라 똑똑한 시청자의 시대인거죠. 더 이상 TV는 바보상자가 아닙니다.
 
2. 수원시나 경기도 예산도 의원님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참여예산을 통해 시민 누구라도 예산을 편성할 수 있습니다.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과정에서도 시민은 구경꾼이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산자가 되었습니다.
 
3. 수원시가 시민 참여형 광고를 제작합니다. [마스크가 답니다]라는 캠페인의 하나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의 셀피(selfie, 자기 모습을 찍은 사진)를 한데 모은 ‘사진 모자이크’ 방식으로 만듭니다. 참여하실 분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228-2059. 홍보기획팀으로 문의하세요.
 
4. 지구를 위하여 경유 등을 태우는 보일러는 바꿔주세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면 1대당 20만원을 지원합니다. 저소득층은 50만원을 지원하고요. 228-2455, 대기환경팀으로 문의하시고 신청하세요.
 
5. 수원시와 화성시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지난 6월 23일 대통령령 제3079호로 공포되어 7월 24일부터 시행됩니다. 수원시 망포동과 화성시 반정동의 동일한 면적이 조정되면서 주민 불편이 해소되었지요. 이웃 지자체 간 상생하는 협력이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6.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직된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34세 실직 청년은 1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250명을 선발하여 50만원 씩 2개월을 지원합니다. 228-3955,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세요.
 
7. 경기도에서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4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모집합니다. 도청에 2명, 영통과 팔달구에 각 1명이 8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합니다. 내일부터 1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세요. 문의는 경기도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8008-4946)으로 하세요.
 
8.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시민도 자주 만나고요. 유튜브에 기본소득 온에어를 치시면 경기도에서 만든 교육 자료가 있습니다. 8일과 15일(수) 오전 11시에는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니 시청해보세요.
 
9. 7년 전 쯤 수원 그린트러스트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곳에서 버려지는 고사목이 아까워서, 공원 한곳에 쌓아놓고, 봉사자들과 활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활 주변에 나오는 자원을 재사용, 재활용하면 보물이고 버리면 쓰레기가 됩니다.
 
10. 지난해부터 수원시가 숲 자원화 사업단 2명을 채용해 고사목을 수집, 가공한 뒤 벤치나 테이블, 통나무 의자 등 원목 시설물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공원 시설물로 만들거나 목공 체험 재료로 공급합니다. 이런 활동과 관련하여 228-4559, 생태문화팀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좋은 의견을 보내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61]
 
1인 가구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30대가 23.2%로 가장 많고, 20대가 22.7%, 40대가 16.2% 순으로 확인됩니다. 전체 1인 가구 중에서 그 연령대가 차지하는 비율임을 알아주세요. 30대 가구중 23.2%가 1인 가구가 아니라 전체 1인 가구 중에서 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니 그만큼 30대 가구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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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