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민주당 대표에 최찬민 의원 선출

수원시의회 민주당 대표에 최찬민 의원 선출

등록 2020-06-18 17:28:10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민주당 대표로 초선의원인 최찬민(지,우만1.2,행궁,인계)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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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당대표 선출을 위해 18일 오후 2시 열린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표결없이 만장일치로 당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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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초선이 당대표가 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없는 일은 아니다”라며 “많은 수의 중진의원들이 시의장 선거에 도전하면서 최 의원이 단독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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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장과 당 대표를 겸직할 수 없는 민주당 내규에 따라 다수의 중진의원들이 당대표에 입후보를 포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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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천 타천으로 시의장 후보에 거론되는 민주당 의원은 ▲김호진(율천,서둔,구운) 초선 도시환경교육위 부위원장 ▲문병근(권선2,곡선) 3선 도시환경교육위 ▲이종근(정자1,2,3) 재선 기획경제위 위원장 ▲이재식(세류1,2,3,권선1) 5선 문화복지위 ▲조석환(광교1,2) 재선 도시환경교육위 위원장 ▲최영옥(원천,영통1) 민주당 문화복지위 위원장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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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다음 의총에서 당내선거를 통해 의장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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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기준 시의장에 입후보한 의원은 없다. 시의장 입후보 등록은 6월30일 오후 6시까지 교섭단체 대표 추천서 또는 5명 이상 의원의 서명부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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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7월1일 열리는 제 353회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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