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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6월 12일(금) 수원이야기 361]

[유문종이 전하는 6월 12일(금) 수원이야기 361]
 
1. 3무(예산이 없어서, 전례가 없어서, 규정이 없어서)를 이유로 공무원의 복지부동을 비판할 때가 있었습니다. 수원시에는 이런 핑계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분은 안계실겁니다. 요즘 공직사회에서는 ‘적극행정’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2.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전국 기초지자체에 이르기까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지요. 수원시도 지난봄에 위원회를 구성하여 하수도요금 감면 건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통과시켰습니다. 복지부동이 사라지고, 활기찬 공직사회를 기대합니다.
 
3. 적극행정 관련 조금 더 설명 드리면, 정부는 적극행정 운영 규정을 만들어 규정이 없거나 잘못된 규정으로 문책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공무원이 소송이 휘말리면 지원하도록 하였습니다. 위 2번 위원회가 그런 일을 심의, 결정하며 지원합니다.
 
4. 두 달 근무하는 단기 기간제 일자리 안내입니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관리원으로 일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18일까지 권선구청 청소팀(228-6336)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주 40시간 일하고 시급은 10,150원입니다.
 
5. 장안구청 생활안전과(228-5337)에서도 기간제 3명을 찾고 있습니다. 7월과 8월 두 달동안만 근무하는 단기 근로자입니다, 환경관리원 대체인력으로 55년 이후 출생자이어야 합니다. 22일-24일 구청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6. 수원도시공사에서도 짧은 기간 일할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찾고 있습니다. 공사 경영지원부, 240-2837로 문의하시고, 15일-19일에 이메일로 신청하세요. 4명은 8월 31일까지, 4명은 9월 30일까지 근무합니다.
 
7.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고 합니다. 수원에서 오랫동안 인권운동을 펼치고 있는 다산인권센터의 중심 구호이고요. 작은 양보나 관용으로 시작하지만 자칫 무자비한 인권유린까지도 눈감을 수 있기에,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활동하나 봅니다. 힘든 상황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8. 수원시도 ‘인권도시 수원’을 목표로 2015년 5월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2019년 1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권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가 인권단체들과 협력이 잘 되는지 궁금하네요.
 
9. 최근 시가 「수원시 인권센터 결정례집(2017~2019)」을 발간했습니다. 그동안 인권센터에서 내린 제도개선 권고 1건,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결정 13건에 대한 결정문을 수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 읽어 보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인권문제를 되돌아 볼 수 있겠네요.
 
10.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여름철입니다. 관공서에 일보러 가시면 고생하시는 민원담당 직원에게 폭언이 아닌 대화로, 협박이 아닌 요청으로, 모욕이 아닌 존중으로 대해주세요. 물론 직원도 시민에게 친절하고 성실하게 도움을 주셔야 되겠지요. 이상은 올바른 민원문화 개선 홍보 내용이었습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47]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주거 84건, 교육 7건, 판매업무 17건, 집합 1건, 의료복지 4건, 산업시설 8건, 운수자동차 2건, 생활서비스 38건, 기타서비스 2건, 임야 3건, 기타 43건입니다. 주거시설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네요.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불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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