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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무시장 상권 살리기에 앞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무시장 상권 살리기에 앞장

양효원

기사입력 2020.05.11 19:06

최종수정 2020.05.11 19:4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연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력한 뒤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연무시장을 찾아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기관-1시장 상호협약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경과원은 수원시 장안구 소재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지난달 8일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경과원의 김기준 원장 및 임직원, 노조간부 등 20명은 연무시장을 방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인회에 1천200여만 원 상당의 손소독재 400개를 전달했으며, 정담회를 진행한 뒤 시장을 둘러보며 장보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기준 원장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임직원들도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 분명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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