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5월 13일(수) 수원이야기 339]

[유문종이 전하는 5월 13일(수) 수원이야기 339]
 
1. 영상을 보며 얻는 정보와 책을 읽어서 얻는 정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특히 자라나는 아이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독서는 여러 단계의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독서는 몇 단계의 상징을 풀고 해석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2. 여유가 있을 때 호매실도서관을 자주 갔습니다만, 한동안 가지 못했네요. 다행히 어제부터 17개 공공도서관이 자료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시작하며 단계적으로 개방, 운영합니다. 하루빨리 열람실이나 PC석 이용도 정상화되길 기대합니다. 생활방역을 준수하며 이용해야합니다.
 
3. 공간이 없어 창업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기업가들에게 안내합니다. 고색동에 있는 수원델타플렉스에 있는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신산업 분야의 1인 (예비)창업기업가를 모집합니다. 1년 200,000만원으로 1년을 사용합니다. 27-29일에 이메일(kyho98@korea.kr)로 신청하세요. 문의는 투자유치팀, 228-2657로 하세요.
 
4.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지구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지요. 마침 자전거정비교실이 시작됩니다.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 원입니다. 271-7771,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5. 사람이 살고 있는 건물은 도로명 주소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지요. 그럼 산이나 들판 같이 주소가 없는 지역의 위치는 어떻게 표기하고, 찾아 갈수 있을까요? 바로 국가지점번호를 부여하여 표시해 놓고 긴급구조 등에 활용합니다. 어디서 자장면을 시켰는지 알아야 배달을 할 수 있겠지요.
 
6.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눠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하고요. 지점번호 지킴이를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모집합니다. 표기 오류나 번호판 멸실, 훼손을 신고하는 활동을 합니다. 29일까지 228-3351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7.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수원에도,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을겁니다. 수원시(228-2149)에서 청소년의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합니다.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아리별로 1백만 원을 지원하며, 21-25일에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8.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광교에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도 다시 활기를 띄게 되겠지요. 내년도 대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4일까지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운영팀, 303-6034로 문의해보시고, 신청하세요.
 
9, 연무동에 있는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이 통합, 운영할 계획이고, 그 명칭을 공모한다고 안내한 기억이 나네요. 명칭과 함께 시민을 위한 수원시의 평생학습 전망과 계획을 수립하고, 학습관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토론하고, 답을 찾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10. 평생학습과 학습관 운영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은 내일(14일, 목) 오후 2시부터 수원시의회 세니마실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민승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수원시평생학습관의 성과와 그 계승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이 이어집니다. 토론회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은 010-5326-2219로 문의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25]
 
의료인이 가장 많은 구는 영통구(5,815명)이고, 다음은 팔달구(5,499명), 권선구(3,028), 장안구(2,288)순입니다. 아주대병원이 영통구에 있고, 팔달구에는 빈센트병원과 동수원병원이 있어 영통과 팔달구에 의료인이 많네요. 장안구에는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이 있습니다만 권선구에는 종합병원이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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