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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4월 21일(화) 수원이야기 325]

[유문종이 전하는 4월 21일(화) 수원이야기 325]

1. 지구에도 생일이 있다면 언제가 제일 어울릴까요? 새 해가 시작되는 1월 1일? 아니면 낮이 제일 긴 하지인 6월 21일이나 밤이 제일 긴 동지인 12월 22일? 글쎄요..... 양력이나 음력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이니 감히 인간이 지구의 생일을 운운하는 일은 어리석겠네요.

2. 그러나 인간을 위해 모든 것을 내주고 있는 지구를 위해 단 하루라도 위로하고, 기념하는 날이 있으면 좋겠지요. 지구의 날은 그런 의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4월 22일이고요. 1990년부터는 141개국에서 이 날을 기념하며 [지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3. 수원에서도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왔습니다. 21년 전인 99년에 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과 팔달문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을 달려온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오래 동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4. 선별진료소 관리의사 1명을 찾고 있습니다.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근무합니다, 노임단가는 1일 244,600원입니다. 23일까지 권선구 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궁금하신 점은 228-6716으로 연락하세요.

5. 수원시와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가까운 복지 시설이나 기관에 연락해 보세요. 장애인활동지원사·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가 온라인 신청을 도와주거나, 방문신청을 대행해줍니다. 228-3970, 복지정책팀으로 연락해보세요.

6. 사회적경제를 선도해 가고 있는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어제 4개 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쿠키와 컵과일, 초콜릿과 화분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수고하시는 의료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겠네요. 이런 미담은 아무리 많이 전달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7. 360미터 도로가 어떤 쓸모가 있을까 하실지 몰라도, 수 천미터를 돌아가던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입북동과 율전동을 연결하는 율전동 중로1-84호선이 신설되어 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덜었다고 합니다. 어디든 생활에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수원시입니다.

8. 올 9월에 수원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면서 [환경수도 수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요. 2030년까지 2005년 기준으로 온실가스 40%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40% 감축목표를 꼭 달성하길 기대해봅니다.

9. 기후변화 정책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께서는 [수원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를 평가하는 평가위원으로 참여해보세요. 수원시는 연구용역 평가위원 후보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228-2852로 문의하고 27일까지 신청하세요.

10. 4.19혁명은 2월부터 시작된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혁명이었습니다.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시위를 벌였으며, 수원에서도 3월 10일 수원농림고등학교(현 수원농생고) 학생 300여명이 북문을 지나 수원극장까지 행진을 하며 4.19 민주혁명을 준비하였습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11]

투표소가 가장 많이 설치된 동은 권선 2동으로 11개의 투표소가 차려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율천동과 광교 1동에 10개의 투표소가 설치되었지요. 평동, 서둔동, 금곡동, 정자3동에 9개의 투표소가 마련되어 해당 동 직원분들께서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보시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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