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민중당 수원병 “수원 정치인 모두 ‘성매매집결지 폐쇄’ 약속해야”
▲영동시장에서 유세중인 민중당 수원병 임미숙 후보
[새수원신문=김인종 기자] 임미숙 민중당 수원병 후보가 “수원 정치인 모두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미숙 후보는 13일 오후 팔달구 영동시장 유세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민중당 임미숙만이 아닌 수원 시민 전체의 요구”라며 “지역 모든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어 “지난 주말에 수원병 4명의 후보들에게 이에 대한 정책 연대를 제안했다”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라는 대의 실현을 위해 민중당은 선거 이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부터 후보로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21대 총선에서 핵심 공약으로 걸고 여론화 시킨 과정을 이후 시민들에게 결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미숙 후보는 지난 11일 김영진・김용남・박예휘・진재범 후보에게 ‘범죄 없는 수원, 안전한 수원, 성착취 없는 수원을 위한 정책 연대 제안서’를 발송한 바 있다.
‘민중당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국민 운동본부’는 총선 이후 임미숙 후보와 은동철 본부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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