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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수원무 후보, ‘분당선’ 수원역 통과시킨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 ‘분당선’ 수원역 통과시킨다

기자명 김인종 기자

승인 2020.03.31 11:48

▲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새수원신문=김인종 기자] 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분당선 권선노선을 KTX, 기차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역을 관통해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30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망포역~곡선사거리역~수원 버스터미널역~세류역~오목천역’ 노선은 지역민들의 여론과 전혀 맞지 않는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수원시 권선지선으로 만들어지면 향후 교통 체증 해소도 어렵고 주민들 민원이 폭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전철 노선 사업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핵심사업으로 백년대계를 세워가는 중요사업인데 시민들의 여론 수렴 없이 수원시 권선지선으로 만들어지면 향후 교통 체증 해소도 어렵고 주민들 민원이 폭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이면서 나눔의 실천가라는 명성을 얻은 지역 내 생활 정치인”이라며 “수원시무 선거구 권선동, 세류동, 곡선동, 망포동, 영통동을 경기도의 강남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교통망 확충이 가져다주는 경제적효과는 물론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내 중심도시를 오가는 수원시민들의 편의를 들어 수원역을 통과하는 권선노선을 반드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더해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역사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GTX는 수도권 외곽을 서울 도심의 주요거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미래에는 GTX역이 없으면 지역 발전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 본사 임직원들에게 길을 터주고 권선구, 영통구 시민들에게 서울의 핵심지역으로 접근성이 쉽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통구 권선구에 꼭 GTX역을 유치해 우리 세대와 미래세대에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한국지방발전 연구원 이사장 ▲자유한국당 수원무 당협위원장 ▲제 9대 경기도의원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김인종 기자 webmaster@newsu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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