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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사설/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 능동적 대처 빛을 발했다.​

사설/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 능동적 대처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8일, 중국 우한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쳐 미국과 유럽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이에 중국의 눈치를 보며 망설이던 WHO가 결국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것이다.

‘팬데믹’이란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경보 등급을 1~6등급으로 나눈다.

대량 살상 전염병이 생겨날 때 이를 ‘팬데믹’이라고 표현하며 흔히 ‘대 창궐’이라고 한다.

중세 유럽인구의 절반을 ‘절명’시킨 흑사병이나 20세기 초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홍콩 독감’이 팬데믹의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그리스의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기원전 430년경에 아테네에 발생한 역병으로 인구의 4분의 1이 숨졌다고 기록했고 이를 최초의 팬데믹에 관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아직 진행 중이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지구상에 창궐했던 펜데믹 중 코로나19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으며 아마 역사적으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와 중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의 신속하고 솔직한 대응아래 일사분란하게 ‘코로나19’에 대처하며 전국지자체도시 중 제일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지혜롭게 이 위기를 대처하며 극복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우한시 입국자 중 35세 여성이 확진자로 발견됨에 따라 다음날인 20일 우리나라는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올라선바 있다.

 

이에 수원시는 1월 21일 오전 TF팀을 구성했고 SNS(페이스 북 등)를 통해 감염증 대응1보를 시작으로 3월16일 현재187보에 이르며 하루에 4건 정도의 SNS(페이스북)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 달 2월 23일경 최고 단계인‘심각’단계로 올라섰고 3월15일 현재, 수원시의 확진자 수는 19명이며 7명이 완치돼 12명이 치료 중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확진자수 231명 중 12명으로 수원시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의 교통요지인 점을 감안한다면 염태영 수원시장의 발 빠른 대응이 얼마나 눈부셨는지 가름 할 수 있다.

이런 결과는 염시장의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이며 솔직한 선제적 대응이 빚은 결과다. 참으로 현명하고 슬기로운 수원시의 ‘리더‘다. 수원시의 정보공개수준이 ’재규어SNS‘란 말까지 방송가에 통용될 정도다.

염시장의 솔직함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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