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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식품안전 컨설팅 지원 실시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에 ‘HACCP 인증’ 사업자 모집

수원시, 식품안전 컨설팅 지원 실시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에 ‘HACCP 인증’ 사업자 모집

정재형 기자

승인 2020.03.09 12:28

 

 

수원시가 관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에 HACCP인증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는 지역 내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가 식품의 원료 관리부터 유통·판매 등 단계에서 식품 오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도록 지원한다.

시는 식품위생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식품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가 수원시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중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에 HACCP 인증을 받게끔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으로 ▷영업자·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HACCP 교육 영업자의 선행요건 관리 기준 작성·운영 방법 개별 영업장 특성에 맞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작성·운영 방법 식품 HACCP 인증 후 사후 유지·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신청 조건은 HACCP·식품 분야 교육·컨설팅 관련 업체중 ‘HACCP·식품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을 2인 이상 보유한 업체다. 시는 컨설팅 수행계획, 컨설팅 사업실적, 컨설팅 비용·접근성, 경영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컨설팅 수행계획서 등을 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식품 HACCP컨설팅 지원사업 수행업체 선정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형 기자 jjh11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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