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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주요 관심사업 등 종합/-서수원 RandD사이언스파크

(1)='수원 사이언스 파크' 중단 6년만에 본궤도 오르나 (경인일보 기사)/ (2)=채아아빠-블로그 게재 자료 옮김('수원 사이언스파크' 중단 6년 만에 본궤도 오르나...)

(1)='수원 사이언스 파크' 중단 6년만에 본궤도 오르나 (경인일보 기사)/ (2)=채아아빠-블로그 게재 자료 옮김('수원 사이언스파크' 중단 6년 만에 본궤도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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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1)'수원 사이언스 파크' 중단 6년만에 본궤도 오르나 (경인일보 기사)
 (2)채아아빠-블로그 게재 자료 옮김('수원 사이언스파크' 중단 6년 만에 본궤도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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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수원 사이언스 파크' 중단 6년만에 본궤도 오르나 (경인일보 기사)

김동필 기자

발행일 2020-03-03 제9면

GB해제에 광교산 주민 반대 진통

사업 지연되자 서수원 민원 '빗발'

최근 중도위 심의 재개 절차 돌입

市 "주변 상황 달라져 적극 협의중"

올해 접수된 민원만 500건이 넘는 등 서수원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도시개발사업'(이하 사이언스파크사업)이 중단 6년여 만에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수원시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와 실무자급 회의를 갖고 그동안 중단됐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심의를 재개하기 위한 확인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이언스파크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 일원 개발제한구역 35만7천487㎡(성균관대 편입 토지 31만1천168㎡)에 에너지 기술(ET)을 비롯한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연구집약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천3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국토부로부터 개발제한지역 해제물량을 배정받으면서 2014년 1월에 입북동 일대 시가화예정용지 35만1천㎡가 반영된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마련, 경기도에서 승인받으면서 본격 추진됐다.

서수원지역 주민들은 공군비행장의 소음 및 고도제한으로 인한 개발 부진, 도시산업 기능 저하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을 이유로 다른 수원지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다는 주장을 해왔다.

이에 시는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사이언스 파크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두고 광교산 일대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사업 부지 대부분을 소유한 성균관대와의 협의가 평행선을 타면서 사업은 6년여 동안 제자리를 걸었다.

크게 환영했던 서수원지역 주민들도 사업 진행이 없자 올해 초부터 "대체 언제 진행하느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등의 집단 민원을 넣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로 접수된 민원만도 500건을 훌쩍 넘어선다.

이에 시는 국토부 결정에 따라 중도위 심의를 받으면 결과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밸트 해제가 돼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한 협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주변 상황이 수년 전과 많이 달라진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면서 사업이 올바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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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채아아빠-블로그 게재 자료 옮김('수원 사이언스파크' 중단 6년 만에 본궤도 오르나...)

 

 채아아빠  2020. 3. 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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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접수된 민원만 500건이 넘는 등 서수원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도시개발사업'(이하 사이언스파크사업)이 중단 6년여 만에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수원시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와 실무자급 회의를 갖고 그동안 중단됐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심의를 재개하기 위한 확인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이언스파크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 일원 개발제한구역 35만7천487㎡(성균관대 편입 토지 31만1천168㎡)에 에너지 기술(ET)을 비롯한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연구집약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천3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국토부로부터 개발제한지역 해제물량을 배정받으면서 2014년 1월에 입북동 일대 시가화예정용지 35만1천㎡가 반영된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마련, 경기도에서 승인받으면서 본격 추진됐다.

서수원지역 주민들은 공군비행장의 소음 및 고도제한으로 인한 개발 부진, 도시산업 기능 저하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을 이유로 다른 수원지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다는 주장을 해왔다.

이에 시는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사이언스 파크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두고 광교산 일대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사업 부지 대부분을 소유한 성균관대와의 협의가 평행선을 타면서 사업은 6년여 동안 제자리를 걸었다.

크게 환영했던 서수원지역 주민들도 사업 진행이 없자 올해 초부터 "대체 언제 진행하느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등의 집단 민원을 넣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로 접수된 민원만도 500건을 훌쩍 넘어선다.

이에 시는 국토부 결정에 따라 중도위 심의를 받으면 결과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밸트 해제가 돼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한 협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주변 상황이 수년 전과 많이 달라진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면서 사업이 올바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수원 사이언스파크' 중단 6년 만에 본궤도 오르나...|작성자 채아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