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KT 위즈 연계를 통한 야구 인프라 구축’ 발표 - (…‘시민희망공약’ 발표를 시작했다.)​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KT 위즈 연계를 통한 야구 인프라 구축’ 발표 - (…‘시민희망공약’ 발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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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환 기자

승인 2020.02.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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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원신문=싱정환 기자] ‘노무현·문재인의 정책설계사’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장안)가 24일 ‘KT 위즈 연계를 통한 야구 인프라 구축’ 공약을 시작으로 ‘시민희망공약’ 발표를 시작했다.

이재준 예비후보 측은 그동안 총 7개 부문에 걸쳐 장안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공약을 연달아 발표한 데 이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공약으로 구체화한 ‘시민 희망공약’ 발표를 통해 그동안 지켜온 정책선거 모토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가 첫 시민공약으로 발표한 ‘KT 위즈 연계를 통한 야구 인프라 구축’은 장안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을 받아 구체화한 공약으로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KT 위즈라는 거대 인프라를 장안에 두고도 우리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장안을 예체능 교육 메카로 만들겠다는 공약과 연계해 KT 위즈를 중심으로 한 야구 인프라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공약 수립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KT 위즈 연계를 통한 야구 인프라 구축’은 ▲관내 학급수 감소 중학교 야구부 창단을 통한 야구 인재 양성 추진 ▲글로벌야구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원프로그램 활성화 ▲초·중 방과 후 야구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중학교 야구부 창단’ 공약은 학급수 감소를 겪고 있는 창용중학교 등에 엘리트 야구부 창단을 추진함으로써 야구 엘리트 메카로 육성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 및 창용중학교, 학교 운영위원회 등과 협의 후 대한야구 소프트볼협회, 수원시 체육회, KT 위즈 구단 등과의 논의를 거쳐 2022년 창단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글로벌야구단 프로그램 운영’ 공약은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 내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수원 4개 구 공통 공약으로서 글로벌야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금일 발표한 공약과 관련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메카라면 누구나 수원시를 우선 꼽는다”며 “수원시의 우수 스포츠 인재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 사이의 유대감 강화를 이뤄내겠다”고 공약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토균형발전계획의 핵심 입안자로 활동했으며, 수원시 제2부시장 및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활동 등을 통해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정책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현역 이찬열 의원의 탈당으로 사고지역위원회가 됐던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을 2016년부터 맡아 ‘전국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새100년 우수상’ 수상, 당대표 1급 특별포상 수상, 경기도당 우수지역위원회 대상 등 차지하며 리더십과 정치력도 검증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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