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속보] 확진환자 부부의 아들 ‘양성’ 판정 및 동수원병원 정상운영
수원시청 ・ 7시간 전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확진환자 부부의 아들 ‘양성’ 판정
[속보. 2020. 2. 24.(월) 03:10 기준]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확진환자 A씨 부부의 아들 (34세, 남성, 한국인, 서울 마포구 거주)의 2차 검사 결과가 방금전인 03시 10분, 최종 ‘양성’ 판정으로 통보되었습니다. 24시간 안에 우리시 확진환자가 3명이나 늘었습니다.
우리시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에서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에 이송되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확진환자 부부인 A씨와 B씨의 동선과 대부분 겹치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 등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즉시 공개하겠습니다.
원인불명 폐렴환자 1명 ‘음성’ 판정. 동수원병원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 재개 예정
[속보. 2020. 2. 24.(월) 03:00 기준]
어젯밤(23일) 119 응급차량으로 동수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된 환자 1명의 검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또 한 번 놀랐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환자분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격리되었던 진료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격리가 해제되었고, 응급의료센터 역시 일시 폐쇄가 해제되어 정상운영이 곧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틀만에, 또 한밤중에 시민들을 놀라게 해 드렸습니다. 병원 내 감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위급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소방과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원시도 모든 상황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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